스트리머가 주최한 레이싱대회에서 우승한 고등학생 근황.jpg

 

 

 

스트리머 우왁굳이 꾸준히 진행하는 컨텐츠 중에 온라인 레이싱 대회가 있음

 

그때그때 랠리, 포뮬러 등 클래스도 달라지고 그에 맞춰 게임도 달라지는데

 

2018년 8월에 열린 4라운드, 그란투리스모로 진행하는 내구 레이스 대회에서 17살 고등학생이 우승하는 일이 생김

 

심레이싱 쪽에선 어느 정도 이름이 알려졌었지만 이걸 계기로 더욱 주목을 받고

 

이 고등학생은 본격적으로 다른 대회에 출전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OGN에서 주최한 OSL 퓨처스 슈퍼e레이스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이 대회 우승자에게는 실제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을 통한 프로 데뷔라는 혜택이 있었고

 

 

우승함

 

 

 

그렇게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 입단 후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의 래디컬컵 코리아 클래스로 데뷔를 함

 

최대 225마력/공차중량 620kg인 SR3 클래스와 한 단계 낮은 182마력/공차중량 490kg의 SR1 클래스가 있는데

 

SR1 클래스로 데뷔

 

 

 

 

 

(오른쪽에서 왼쪽 순. 시동 꺼먹음 -> 스핀 -> 우승 vlog)

 

데뷔전에서 SR1 클래스 우승 / SR3 포함 종합 순위 3위

 

 물론 이걸로 끝이 아니다

 

 

 

그리고 올해 한 레이싱팀에서 주최한 공개오디션에서 3등을 하고 해당 팀으로 이적, 

 

본격적으로 슈퍼레이스 GT1 클래스로 넘어감

 

 

 

 

슈퍼레이스 GT1클래스는 등록 엔트리 45대에 9월 5일에 열린 3라운드에서 완주한 드라이버만 25명으로

 

슈퍼레이스의 최고 클래스인 슈퍼6000클래스와 더불어 국내 모터스포츠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클래스

 

 

 

 그리고 이 3라운드는 이 선수는 첫 GT1 출전 경기이기도 했는데

 

 

0.001초 차이로

 

 

 

 2013년에 데뷔한 작년 챔피언을 누르고 1위

 

 

 

아쉽게도 경기 후 심사에서 추월 중 트랙 이탈에 대한 패널티를 받아 2위가 되었지만

 

그래도 기존 레이서들도 어려워하는 인제 서킷에서 어마어마한 데뷔를 했다

 

 

 

 

해당 선수 인터뷰

 

아니 이게 말이 된다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