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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김칫국이 이런건가
여자분...자신의 인생이고 선택이니 그 자체를 비하할 순 없는데 자기자신을 창녀같이 싸보이게 포장할 수 있는 능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관종의 소설일 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관종 소설이죠....군대에서 2년 뺑이치다 왔는데...전보다 더 멋있어졌다는게 믿어지나요? ㅎㅎ
저런 주작 소설 쓰는 애들 정신 상태가 궁금하네
소설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꼬옥 붙어있어 줄 남친이 하루라도 없으면 못견디는 얘가 실제로 있었어요.
남친이 군대가거나, 교환학생 가거나 졸업하면 바로바로 갈아타더군요. 과 CC로 4명까지 갈아탄거 까지는 봤어요.
자신이 겪어 보기 전까지는 모르는 겁니다. 주작 이라고 생각했던 그 모든 것들이 실상은 더 더럽고 힘들고 아프더란 말이죠. 세상에는 빌런들이 참 많아요. 자기가 이정도 빌런까지는 해결 할 수 있고 이 정도 빌런 이면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더 한 빌런 들이 엄청나게 많더라고요. 그 뒤로 부터 힘들게 하는 옆의 사람들을 볼 때마다 저 사람보다 더 한 빌런이 있을 수 있다고 하고 견딜 때가 많아요.
크으
잘 지내지도 않았으면해 안녕.
멋지다 진짜
저거 예전에 대나무숲글로 기억하는데
이 글이 주작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실제로 같은 과 여자애가
1번 남이랑 사귀다가 헤어지고 2번이랑 사귀다가 2번 군대 가니 3번이랑 사귀고 결혼은 1번이랑 하면서
나는 첫사랑과 결혼했다고 하는 동기가 있습니다.
결혼한 지 8~9년 정도 된 거 같은데 잘 살고 있긴해요.
제가 볼땐 크게 문제 될건 없어보입니다
어차피 받아주냐 안받아주냐는 1번 남자의 몫이니깐요..
바람피거나 도박이나 무슨 큰 문제 일으킨거면 저도
거들어서 욕이라도 할텐데..
군대간거 안기다려준건데요 뭐 ....
군대간 사람 요즘 다 안기다려주지 않나요?;;
군대가서 사랑이 변하는건 저도 어쩔수 없는 인간의 심리라 생각해서 .. 뭐 크게 저는 욕을 못하겠네요 .. 조선시대도 아니고 ..
만약 기다려준다면 정말 거마운일이겠지만..
주작이 아니라고 가정한다면
전 남친의 댓글은 저 여자가 현 남친하고 헤어지고 난 담에 썼다면 더 완벽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회주의자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