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뭘스냅 a7c+35gm] 드디어 천조국 애들 대면수업 학교 시작 했습니드 ㅎ ㄷ ㄷ

미국에는 9월에 신학기가 시작됩니다..
지난주 금요일 학교 첫날이 시작되었습니다.. 큰애는 5학년 (특수반) 작은애는 이제 1학년!! ㅎㅎ
우리들은 1학년 어서어서 배우자~~~ 아.. 노래 생각나네요. 저도 국민학교? 1학년때가 생각나는데 말입니다. ㅎㅎ
미국에서는 학교 첫날 마다 이렇게 인증샷을 찍는것이 유행? 관습? 문화? 아.. 적당한 한국말이 생각이 안나네요,ㅜㅠ
암튼 작은애도 드뎌 초딩1학년.. 풀타임 대면수업이 시작되어서..코비드는 코비드고..일단 와이프랑 저랑 엄청 좋아하고 있습니다,.ㅋㅋ
저는 늦게 출근하는 직장이라.. 오전시간에 애들 학교 보내놓으면..출근전 오전에 무려 4시간이나 애없는 자유시간이~ ㅎ
와이프는 4시간 받고..추가로 2시간반 6시간반이라는 자유시간이..애들 학교가는 평일엔 집안이 조~~용 할거 같습니다.ㅋ
와이프랑 모처럼.. 애들없이 쇼핑도 하고..맛집도 가고~ 브런치도 먹고.. 산책도 하고..카지노도 가고..아...아닙니다.^^;;
이런날이 올줄이야~~ 눙물이..ㅠㅠ
근데.. 코로나란 복병이 ㅠㅠ 학교에서 누구누구 확진자 판정 나왔다 2주간 학교보내지마라.. 이런거 난무할거 같은 불안함이. ㅠㅠ
학교 쭉~~ 잘 다닐수 있을지..걱정이 됩니다.. ㄷ ㄷ
그나저나 가볍게 나가면서 찍으려고 올만에 a7c 로 찍었는데.. 아..정말 제스타일 아니네요.. 그립감도 그렇고..
색감.화벨이 왜이런지.ㅠ 정교하게 초점 맞추기도 힘들구요...버튼 조작도 적응도 안되고 힘들어서 ㅠ
일단 장농속에 봉인해놓고..m4 나오면 빨리 갈아타야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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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판은 있는데. 분필도 없고 글씨 잘쓸 자신도 없고해서...ㅋㅋ 안찍을까 하다가 급하게 찍었습니다. 글씨는 뽀샵 후작업으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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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애는 집앞에서 스쿨버스타고 가고요. 둘째는 걸어서..학교가 도보 2분거리 ㅎ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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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엔 둘째 제가 데려다 주기로했습니다. 와이프는 큰애 스쿨버스 타는거 맡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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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거리지만.. 건널목이 하나 있어서. ㄷ ㄷ 한국처럼 학부모님들이 봉사 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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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이라..1학년들은 교실도 모르고 해서 기다립니다. ㄷ ㄷ 그리고 부모는 학교 안으로 못들어가게 하더라구요..코비드때문에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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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둥절 ㅎㅎ 이제 가까스로 영어 조금 하는데..다행이 영어 못한다고 주눅들고 그런 스타일이 아니라. 무대뽀 정신으로 ..
1년만 지나면..아마 아빠한테도 영어로 말할거 같습니다 ㄷ ㄷ 학교에서 많이 배우겠죠.^^
물론 집안에서는 식구끼리는 한국말 하는걸로 키울생각이구요.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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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둘째 1학년 첫등교길 스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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