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친구가 깡촌에서 서울 올라가서
이것저것 하다가
15년 만에 자기는 이제 돈 벌 만큼 벌었고,
가만히 있어도 1년에 몇 억씩 수익이 생기는 구조를 만들어 놨다면서...
조만간 대구 내려 온다네요.
대구 수성구에 5층 건물도 하나 사둔 상태고...
제가 어림봐도 한 50억 정도는 벌은 듯 싶어요.
암튼 저를 측은한 눈빛으로 보더니
2억 정도 준비 할 수 있으면
자기가 모든 인테리어와 노하우를 쏟아부어서
한달 최소 순이익 300만원 이상 순이익 남기는
무인 카페 프렌차이즈를
하도록 해준다는데...
역시나 거지는 씨드머니가 없어서
뭐 하나 할래도 시도조차 못하겠단... ㅠㅠ
https://cohabe.com/sisa/2142781
친구가 2억 준비하면 모든 걸 코치해주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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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코치해서 번 돈입니다.
아네요... 이 친구 실력은 저도 인정하는 거라서...
본업은 따로 있고,
프렌차이즈는 그냥 노후 대비해서
부업으로 시작한 것데 벌써 5호점이나 냈네요...
자기는 이제 돈이 보인데요... ㄷㄷㄷ
꺼지라하세요
꺼지라고 하기엔 절친이라서요... ㅋ
저의 물주이기도 하고... ㅎ
저렇게 코치해서 번 돈입니다. 22222222
본업은 따로 있고,
프렌차이즈는 3년전부터 부업으로 시작한 건데
벌써 서울에 5호점까지 냈네요... ㄷㄷㄷ
그 2억에는 건물 임대료와 인테리어비요, 그리고 운용 시스템이 모두 포함된 금액인데... 좀 깎자고 하면 깎아는 주겠죠... ㅋ
사짜냄새 풀풀 남
사기꾼각인데? ㅋㅋㅋ 위에 현자들 많네
1억 5천 준비해오시면 월 350 남겨드리게 합니다
글쓴이에게서 호구냄새가..
솔직히 2억 정도 있으면 저는 하고 싶어요. 왜냐면 내 친구도 이 친구 도움 받아서 2년째 룰루랄라 돈 잘 벌고 있거든요... 저는 다만 밑천이 없어서리... ㅠㅠ
병신아 진짜로 친구라서 그 심정으로 도와주려면 뭘 준비 하라고 그래 아무 댓가 없이 그냥 도와주지 2억 준비하는 거야 자체부터가 잘못된 거야
거참... 말씀 함부로 하시네... 저도 아무리 많은 돈이 있다하더라도 사업하는 데 꽁으로 그렇게 하지는 않을 것같아요. 하나의 의지를 보는 거지요. 바꿔 말해서 친구고 손안대고 코풀려고 하는데 사업비를 덜컥 투자해주겠어요? ㄷㄷㄷ
작은 돈 퍼주고 크게 따먹는게 사기의 전형적인 수법이에요.
그렇게 돈많은 절친이면, 그 절친에게 2억만 빌려달라고 해보세요
2억이 모두 그 친구에게 가는 게 아니라 그 중 임대료와 임대 보증료도 포함된 거라서요... ㄷㄷㄷ
그러니까요
친구입장에서는 떼일일 없는돈도 있는거잖아요
빌려달라고 해보세요 주나 안주나
원래 사기라는게 친한 친구, 지인, 일가친척들에게 크게 당하는거에요
돈많은 친구가, 절친에게 2억을 마련하면 돈을 불려주겠다 ?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믿으면...글쎄요.
저라면 절친에게 그 방법이라는걸 알려주면서 스스로 일어서게끔 해줄거 같네요
ㄷㄷㄷㄷㄷ
혹시 글쓴이가 귀얇은 자게이들 노리고 글 쓴건 아니겠죠? ㄷ ㄷ
그리고 친구가 평소 어떤 모습이었는지 모르지만 신중 또 신중하게 생각하고 투자하시길..
원래라면 "사"자들 단골 멘트이니 무시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성공과정 지켜본 오래된 절친이라면 한번 준비해서 해볼만할것 같기도 하네요. ㄷㄷㄷ
다만 실패했을때 관계 애매해질수도 있습니다. ㄷㄷㄷㄷ
사실 그것 때문에 좀 걸리긴 해요. 그 친구가 운영하는 매장 가운데 하나는 거의 본전치기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했다가 그리 되지 말라는 법이 없으니... 그래도 본전치기만 되도 하고픈 마음은 굴뚝 같은데... 자금이... 쩝... 아쉽네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