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끝까지 쓰래기짓이구나.

이경환 입력 2017.05.09 16:11 댓글 119개

경기 고양시와 파주시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의 유세차량이 주차돼 있거나 운행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선관위가 조사에 나섰다.

9일 경찰과 선관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파주시 문산읍 한 공터에 홍 후보 2.5t 유세차량이 가림막 등으로 가려지지 않은 채 주차돼 있다는 신고가 선관위에 처음 접수됐다.

또 이날 오전에는 고양시 일산 지역에서도 홍 후보의 유세차량이 운행된다는 신고가 잇따랐다.

"선거법도 어겨가며 보수성향 강한 문산 등에 차량 주차" 비난

【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와 파주시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의 유세차량이 주차돼 있거나 운행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선관위가 조사에 나섰다.

9일 경찰과 선관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파주시 문산읍 한 공터에 홍 후보 2.5t 유세차량이 가림막 등으로 가려지지 않은 채 주차돼 있다는 신고가 선관위에 처음 접수됐다.

선관위가 즉시 현장에 나가 확인한 결과 대구광역시 지역위원회에 등록된 유세차량인 것으로 조사됐다.

차량에 남겨진 운전자 연락처로 전화했지만 받지 않자 결국 선관위는 견인차까지 불렀다.

이 과정에서 2시간여가 지난 뒤 운전자가 현장으로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운전자 A씨는 "밤새 트럭 반납을 위해 달려왔다 너무 피곤해 사우나에 들러 전화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등은 "시내에 위치한 사우나와는 거리도 먼데 이곳에 주차한 것은 변명도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파주선관위 관계자는 "방송을 틀거나 선거운동을 하지 않아 경미한 부분이지만 길가에 차량을 세워둔 것에 대해서는 법률검토를 거쳐 고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이날 오전에는 고양시 일산 지역에서도 홍 후보의 유세차량이 운행된다는 신고가 잇따랐다.

김모(53)씨는 "보수 성향이 강한 문산 등 접경 지역인 파주와 일산 북부 지역에서 홍 후보의 차량만 돌아다니는 것이 황당하다"며 "이번 촛불 대선을 촉발시킨 세력이 여전히 법을 무시하고 지키지 않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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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쓰래기새끼는 법도 무시하는군요.

저런거 찍는것들도 똑같음.

선거한지 30년 가까이 돼가지만, 저런짓하는 개같은 양아치 새끼는 첨들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