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이대로 전해드렸습니다.
" 투표는 본인의 뜻에 하는게 맞습니다 아버지.
그런데 앞으로 살 날이 제가 더 많지 않습니까?
자식을 위해서, 저를 위해서라도 한번만 제 뜻에
따라주세요"
했더니 흔쾌히 응하셨네요.
이번 대선으로 부정부패없는 깨끗한 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
https://cohabe.com/sisa/213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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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2번을 찍는데. . .
그리고는 2번을 찍는데. . .
good.
ㅋㅋㅋㅋㅋㅋㅋ
아 내감동 물어내욬ㅋㅋㅋ
ㅋㅋㅋㅋ
엄지 척!!
저랑 똑같습니다
정말 누가 본인을 위해서 싸워 줄 지를 알고 투표해줬으면 합니다
끼리끼리군요
너처럼?
ㅋ ㅑ 역시 설득력 甲입니다. ㅊㅊ 투척 들어갑니다..
저도 아버지 설득은 실패했지만
어머니는 설득성공
저는 아들통해서 어무니만 성공..ㅎ 손자가 재롱부리면서 사전투표할때 1번찍으라고 하니 그나마 할머니는 거기에 넘어감..
저희 어머니 지난대선때 문재인 찍기로 약속하시고는 말씀은 문재인 찍었다 하지만 아버지의 양심고백으로 박근혜 찍은거 걸리셨지요
그래서 이번에는 어머니 민증을 제가 가지고 나왔습니다 ㅋㅋ
근데 여권은 못 챙겼다는건 함정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