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도 유명한 독일 골키퍼의 전설
올리버 칸
일본기업으로부터 초청받아 방문일정에
그 기업 제이리그 유스팀 선수 열명과
페널티 킥 대결이 있었음
초등학교 1 2학년 선수들이 한골 넣을 때 마다
천만원씩 기업에서 후원하는 이벤트 매치
이런 경기는 일부러 반대로 뛰거나 잡았는데 놓치거나
하는 예능이 나오기 마련이지만
칸은 최선을 다해 막았고
아무리 어려도 내가 지키는 골대에 골을 넣을 순 없다고 당당히 말함
그 뒤 1억원 수표를 꺼내 서명을 적고 기부함
기부는 기부고 승부는 승부다
기부는 기부고 승부는 승부다
돈은 허락하지만 골은 허락 못한다
시발 존나 멋있어.. 이러니까 남자들이 뻑이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