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없어서 결혼을 못하는 게 아니라. 부부가 돈이 없어도 돈이 없으면 없는대로 어떻게 살아가야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자를 잘 보여주더라고요.
물론,어떤 결혼 상대방을 만나느냐가 이 부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데, 장항준 & 김은희 부부가 두 사람 다 성격이 긍정적이고 낙천적이어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 거죠.
물론 저 부부가 살아가는 것이 모든 사람들에게 100% 정답이 될 수는 없겠지만은, 돈이 없어서 결혼 못한다는 것이 100% 정답만은 아니다라는 것을 보여준 것이고요.
그래서 결혼을 하는 것이 돈이 없어서라는 이유보다는 정말 궁합이 환상이고 서로간에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상대방을 못 만난 것이 가장 큰 이유 같았습니다.
부부가 가난해서 돈이 없어도, 부부가 그 안에서 행복을 찾고 더 밝은 내일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어떤 난관이든 돌파할 수 있다고 보거든요.
어떻게 보면 부부가 지지리도 궁상 맞게 생활하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다른 관점에서 보면 저것도 생활의 지혜이자 꿀팁이라고 불 수 있는 부분이니까요.
장항준 부부가 1998년에 결혼할 당시의 나이가 각각 30세, 27세 이랬는데, 두 사람이 결혼할 당시에도 돈이 없어서 결혼식을 약식으로 조촐하게 치뤘다고 하네요.
윤종신님이 서포트 해줬잖아요 !!! ㅎㅎㅎ 에피소드 하나 : 장항준 감독이 정말 돈이 없는데 갑자기 300만원이 필요해서 윤종신한테 급히 전화를 걸었다.
'종신아, ' '응, 항준아' '미안한데, 300만원만 좀 급히 꿔줄 수 있어?' ' .....', ' 항준아, 우리나이가 내일모레 40 중반인데,돈 300만원이 없는거야? '
항준 : 응, 없어
종신 : 알았어. 계좌 불러. ㅎㅎㅎㅎㅎ
맞음.. 결혼.. 부부가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야 오래유지가 되요
한쪽이 우울증이나 불안 , 불평이 많으면 결혼 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