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이 예후가 좋다는 유두종 갑상선암 초기라고 하더군요.
가능한 빨리 수술 받고자 합니다.
질문이 있는데요
1. 수술전에 어떤 준비, 영양 섭취가 도움이 될까요.
2. 내과 선생님의 진단은 모두 완료 되었고 이후 외과 선생님을 만날 예정인데, 현 진단에 뭔가 추가 되거나 할 가능성은 없는지... 없겠죠?
맘이 많이 무겁네요.
https://cohabe.com/sisa/2136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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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한 두개 더 가보시는걸 .. 추천 드리는 .. 오진 일 수도 있으니까요
세침 조직 검사까지 완료 했고 아산병원이긴 한데...
오진 가능성이 있을까요... 그러면 좋겠긴 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아니 어쩌다가...일단 위로 드리고 와이프분 하루빨리 쾌차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코로나 시국이라 마음이 더 무거우시겠습니다 ㅠㅠ
네.... 애기 넷이나 낳고 기르느라 힘들었을텐데... 많이 좀 그렇네요. 감사합니다.
저희 어머니가 갑상선이엇는데요.
별다른건 없습니다.
그냥 칼대면 날궂이가 심하다는 정도신것 같은데요..
어머니가 그런쪽엔 말을 잘 안하시지만, 갑상선 초기는 위험할건 없다고 알고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조금 안심이 되네요.
초기는 웬만해선 문제되지않습니다.
갑상선은 떼어내는거구요.
진짜 암이라도 초기 진단이니 큰 문재는 없으실거에요.
진짜 암일시 수술이 끝나시면 완쾌하시고 의사가 말씀하시는대로만 조심하시면 되시고, 안전을위해 정밀검사도 해보시는것도 방법입니다.
제가 다니는 병원이 강동 성심병원입니다만..
오늘부터 노조네요..
타이밍 진짜 안좋군요..
아산병원이라셔서 혹시나 서울이실까싶어 추천드립니다.
강동 성심병원 괜찮습니다.
20년째 다니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서울아산병원입니다. 성심병원도 좋죠. 인근 건대병원이나 경희병원도 좋고...
이곳저곳 알아 보고는 싶은데 정말 파업에 코로나로 참 병원 다니기도 힘드네요...
제가 추천드릴만한 3차병원은 역시 제가 다니는곳이 신용이가지요..
중환자실도 3번 들어갔어요.
ㅎㅎ
3년정도 전에는 농담없이 황천구경하고 격리실까지 갔습니다..
그래서 감히 추천드립니다.
네 안그래도 후배가 해당 재단애 있어 저도 신뢰하는 곳입니다. 아버지 장례를 모시기도 했고..
꼭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
악화되지 않는 경우도 많아서 재거 하지 않는 경우도 많데요
종합병원 진료 보시고 수술할지 결정하세요…제거하면 평생 저하증으로약먹는 듯
네 그래도 6년간 추적 검사를 해왔고 조직검사도 2~3차례 받아왔는데 이번엔 수술 하자고 하네요. 종합병원에서 계속 검진 받아는 왔습니다.. 저도 수술 없이 그냥 아무일 없는게 제일 바램입니다.
우선 위로 많이 해주세요. 아무리 예후가 좋고 사망률이 낫다고 해도 암은 암이죠. 암진단을 받은 본인에게는 충격이 클겁니다. 주변에서 갑상선암은 별거 아니라고 하는것 많으로도 본인에게는 큰 스트레스 일거에요. 가족분들이 많이 위로 해주시고 격려 해주셔야 합니다. 갑상선여포암 진단후 한쪽 절제 수술한지 7년차네요. 매일 아침 약챙겨먹고 있고 1년에 한번 서울 가서 초음파및 검사하고 있구요 로봇수술 안하고 목 주름 절게해서 수술하면 목에 흉터가 보입니다. 그쪽병원에서는 흉터 치료하자고 할텐데 가족들이 별거 아닌 수술자국인데 만류해서 흉터 치료안하는걸로도 상처받기도 합니다. 저랑 같은 병원 다니시는 분들중에 수술 흉터때문에 항상 스카프 하고 다니시는 분도 있었어요. 지금은 심리적으로 임신했을때보다 상처 쉽게 받을수 있어서 말한마디가 큰상처가 될수도 있어요.
아. 네 그걸 생각 못했네요. 흉터치료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술전에 딱히 준비하거나 영양 섭취할 건 없습니다
수술 후에 목에 열감이 심해서
물을 마셔야되는데 꿀꺽꿀꺽 넘길수가 없으니
빨대로 조금씩 넘기거나 아이스크림 같은걸 많이 먹습니다
일회용 빨대 정도만 한묶음 사두세요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