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어머니, 장모님, 장인어른, 나쁜 투표는 막지 못하고,
( 조금 부끄러움을 느끼시는지 아버지께서는 누굴 투표하셨는지 이야기 안하시는걸 보니, ...그래도 아마두 홍인가 같구요..)
아침 일찍 투표하고 왔는데,
비가 제법 오는데도 사람이 많더군요..
30~50대분이 가장 많이 보였지만, 아주 어르신분들도 제법 보여서...좀 놀랐습니다...
제가 지지하는 분에게 꾹~~~ 찍고 돌아서는데...
오랜만에 묘한 감정이 생기더니..
집으로 돌아가는 내내
가슴 한켠이 찡~ 하더군요...
좀 설레임이랄까.. 우리 아이의 미래는 조금은 나아질거라는...
p.s. 유독 김구 선생님과, 노무현대통령님이 많이 떠오르던 지난 몇 개월간이였습니다.
5월 10일은 다시 시작하는 대한민국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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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어유. ㅡㅡb
칠곡인데 그나마 젊은분들 애들 손잡고 투표하러 많이 오셨더라고요 당장 모든게 바뀌는건 힘들겠지만 세월이 지나면 반드시 변화가 분명 있을겁니다 무조건 대구 경북이라 싸잡히지 않는 날이 왔으면 좋겠고요 ㅠ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 이어야하기때문에..
누굴찍던 자유지만요.... 가식과 속임수가아닌 진솔하게 국민을 위하는 사람이
대통령에 이번에는 반드시 되어야 할듯 하네요.
대구는 참 답답하지요.
그래도 변화는 느낍니다.
수고하셨어요
다음 대구시장으로 홍을 좀..
그러지 마세유... 대구 사는 거 너무 힘들어유...
그런말심하시면 너무 슬퍼집니다ㅜ
각자의 원하는 대통령이 다르고 원하는 공약이 다르기 때문에
투표라는 공정한 방식으로 선출하는건데 나쁜투표 착한투표가 어디있는지..
이야기 처럼 투표는 나쁜투표 , 착한투표가 없습니다. 투표행위는 어떤 투표든 정당하다고 저두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족인니.. 혈연관계니..더욱 편하게
저와 다른 성향의 투표를 '나쁜 투표'로 귀엽게 재미있게 표현하려고 했다는점 알려드립니다.
적폐 후보를 뽑으면 그게 나쁜 투표죠.
민주주의라고 해서 모든 유권자의 선택을 존중할 필요는 없습니다.
"모든 유권자의 선택을 존중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게 민주주의라고요?
개가 웃겠네요 ㅉㅉ
저는 박사모 같은 사람들은 투표권 박탈해야 한다고 봅니다.
에휴...
더이상 댓글 이어갈 수준이 안되네요..
많이 박탈하십쇼~
"빨갱이는 죽여도돼"라고 했다던 어떤 땡중이 생각나네요 ㅎㅎㅎㅎ
말섞지 마세요.
못배운 티 이런데서 나는거죠.
잘하셨습니다 ㄷㄷㄷㄷ
점점 더 좋아지는 세상이 되리라 믿습니다 ^^
부모님도 아드님 걱정에 소신 투표하셨을겁니다. 같은 부모마음..아드님도 알아주셔야죠..^^
나와 다르다고...
나쁜 투표는 없어요
안하는게 나쁜거지요
적폐를 뽑으면 나쁜 투표입니다.
뭐가 적패 인가요? 누구의 관점에서 적패인가요?
국민의 관점에서요.
그냥 대꾸하지 마세요 ㅎㅎ
뭐가 적패인가요? 어느국민을 말하는건가요?
국민의 관점이라면
님이 생각하는 적패에 투표하는 모두가 적패인가요?
나와다를뿐이예요
정치 ,종교. 나와다르다고
틀린건 아니예요
에혀..
당신이 뽑은 그 사람이 몇년후에 탄핵 단두대에 오를지 누가 아나요
그 누구도 확실한 적폐를 모르겠지요
대구 사시는게 왜 부끄럽습니까? 사시면서 바뀌는 모습 보면 되는거지~천천히지만 바뀔겁니다
이게 평소에도 계속 말씀을 드려야지 선거때만 반짝 꼬셔봐야 답없어요. 어르신들 카톡 한번 열어보세요. 어떠한 서프라이즈 방송보다 더 쇼킹합니다. 그렇게 장기간 가짜뉴스에 노출 되신거라 바꾸기 힘듭니다.
될사람든 될겁니다... 비가 그쳐서인지 하늘이 파란하늘이네요~
모든 국민은 자신의 주권을 당당히 행사할 권리가 있는데 나쁜투표라니 ㅋㅋ
민주주의 운운하는 사람들 사고방식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