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関ジャニ∞(칸쟈니)가 라이브&토크 하우스에 여러 방면 예술가를 모시어 토크쇼를 한다는 설정의 토크쇼 칸잼 완전연SHOW...
그런 칸잼 완전연SHOW의 지난 7일 주제는 바로 애니송...
애니송 프로듀서 야마노우치 마사하루(모노가타리 시리즈, Fate/Zero,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등)
애니송 작곡가 코사키 사토루(스즈미야 하루히, 러키스타, 아이돌 마스터 등)
애니송 평론가 토미타 아키히로
이렇게 애니송 관련자 세 분을 모시고 토크쇼가 진행되었습니다... 고정 출연인 밴드 칸쟈니가 애니메이션을 잘 모르는 편이지만 호의적이고, 라이브&토크 하우스의 지배인이란 설정인 50대 중견배우 후루타 타케후미가 애니메이션 성우도 해봤었으며, 게스트로 나온 여배우와 가수가 러브라이브팬, 애니메이션 팬이란 것으로 인해... 토크쇼는 애니송에 호의적인 분위기로 이어졌습니다...
애니송의 기초, 애니송의 장르, 러브라이브 등등을 이야기해나가던 중... 히트곡의 법칙 등을 이야기하는 와중에 작곡가 코사키 사토루가 최근 정말 엄청난 녀석이라며 언급한 것이...
바로 케모노 프렌즈...입니다..
작곡가 코사키 사토루는 케모노 프렌즈의 오프닝 테마를 듣고 엄청난 곡이다, 라고 생각했다 말하였고... 그에 대해 MC인 후루타 타케후미는 어떤 점이 그렇게 엄청난가에 대해 질문, 코사키 사토루는 어디가 어떻게 굉장한지 평하기 시작합니다...
마치 모든 부분이 후렴 같다.
이걸 듣고서 느낀 게, 89초가 이렇게 길었구나!!
보통 애니송은 A 멜로디 - B 멜로디 - 후렴인데, 이 곡은
후렴 - A 멜로디 - B 멜로디 - 후렴 - D 멜로디 - 큰 후렴으로 몇 번이나 전조하는 엄청나게 풍부한 구성이다
옆에 있던 프로듀서 야마노우치 마사하루는 듣는 이를 사로잡는 후크 법칙 몇 가지를 소개하며... 그게 케모노 프렌즈에 모두 들어있다고 말하였습니다..
귀를 사로잡는 후크 요소를 전부 넣어버렸다... 라고 평...
이와 같이 케모노 프렌즈의 오프닝은 89초, 주어진 1분 30초라는 제한 시간에서 묵음 부분 앞뒤 0.5초를 뺀 89초라는 짧은 시간 안에 몇 가지나 되는 풍성한 멜로디를 넣어서 듣는 사람이 지루하지 않게 하고... 거기에 듣는 이가 중독되는 후크 요소도 다 넣어버렸으면서 곡으로서 굉장~한 곡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호평도 이런 호평이 없을 만큼 호평... 이것을 본 사람들의 반응은 오오이시 형아 굉장~해! 로 이어지고 있군요...
아... 그리고 평론가 토미타 아키히로는...
Q : 지금 가장 추천하는 애니메이션은?
A : 케모노 프렌즈요.
사실 잘 살펴보면 심상치 않습니다. 여러 복선이 곳곳에 깔려있는데... 그걸 보면서 조금씩 느끼게 되는 게, 어라? 이거 인간이 사라진 세상이구나... 하고 알게 되고 그 복선이 후반에 화아악 회수되었을 때, 그 감동이 상당합니다.
라며 마찬가지로 호평했습니다...
해당 토크쇼는 데일리모션 등을 통해서 보실 수 있고... 케모노 프렌즈를 언급한 부분만 클립으로 나와 있는 건 아래 트위터를 봐주세요..!
https://twitter.com/Story_terror/status/861265422821203969
https://twitter.com/Story_terror/status/861266382431834113
마트송같던데
라라라라~ 라라라라~ 오 웰컴 투 더 자파리마트~
이미 가사부터
케모노 OP 재미지긴 하다 종말
갓모노
https://www.youtube.com/watch?v=yBz7oLi1Ojw&t=
엄청난 중독성에 매일같이 들음.
케모노 OP 재미지긴 하다 종말
ED도 쩔지
마트송같던데
라라라라~ 라라라라~ 오 웰컴 투 더 자파리마트~
이미 가사부터
정확히는 놀이공원이나 워터파크같은 유원지에서 나올거 같은 노래지. 노린거라고 봄.
갓모노
그냥 히트치니까 인기 편승하려고 빨아주는것같은데
그것도 있겠지
당연히 히트치니까 언급되는거지 아무리 좋은노래라도 히트안쳤으면 나오지도 않았을듯;
미친 중독성
사실 오프닝 보고 영입됐어 난
나도 처음에 이딴 거 보고 뇌가 녹았다는 놈들 머임? 하는 와중에도 오프닝은 쩐다고 생각하다가 뇌가 녹아썽
https://www.youtube.com/watch?v=yBz7oLi1Ojw&t=
엄청난 중독성에 매일같이 들음.
깟다가 뭔짓당할려고
북유게 한 번 갔다온 뒤로 좌파리 파크라고 들려서 자괴감에 몸서리치면서도 듣는 중
난 썩었어
칸쟈니가 락밴드였냐
그냥 쟈니즈 아이돌인줄 알았는데?
그리고 코사키 갓토루님 ㅊㅊ
오프닝이 진짜 긴것처럼 느껴지긴 하지
무한반복에 최적화
마트송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