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중에 하나를 선택 한다면 어떤놈이 진정한 포베온 센서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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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2M vs DP2Q 중 진정한 포베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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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은 1:1:1 구조로 되어있어 전통적(?)인 포비온 센서라고 할수 있고,
콰트로는 4:1:1 구조로 개량 혹은 꼼수가 가미된 포비온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메릴은 전체적으로 충실하고 부드러운 대비를 보여주며, 100% 화면에서는 깔끔하게 표현하며 대비도 높고 샤프한데 경계가 강조될수 있습니다. 색감은 약간 갈색이 낀듯 해서 조정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콰트로는 전체적으로 강한 대비와 훌륭한 색 밸런스를 보여주고, 100% 화면에서는 좀 흐리고 경계가 뭉치는 경향입니다. 포비온과 베이어 중간 정도의 화질인듯 합니다.
짜장과 짬뽕 같아서 하나를 고르기가 어렵지만..
인물보다 풍경을 많이 찍는다면 메릴을 택하겠습니다.
동부에서 센서만든 메릴이 더 원조....ㅎㅎㅎ
콰트로는 한국 동부에서 안 만들었죠 아마..?
ㅋㅋㅋ 콰트로까지 동부하이택입니다. 대체 공장이 없었던 것도 있지만
당시에도 노후화된 장비로 센서만든 탓에.ㅜ
센서픽셀과 센서픽셀 사이의 격벽이 두텁죠. 얇게 만들수 있었으면 수광율 20%향상됐을탠데
아쉽습니다.
콰트로도 동부였단말입니까 ㄷㄷㄷㄷ
그러고보니 동부랑 결별했다던데 그래서 포비온 FF가 안 되나 싶기도하고..
조선의 포비온을 다시는 무시하지 말아야겠습니다 ㅋㅋ
진정한 포베온은 메릴이죠.
1500만3화소에서 고화소로 진입하기엔 공정이 후달리고 고화소를 내놓아야 했기에 콰트로라는 짬뽕이 등장합니다.ㅋㅋ
콰트로는 베이온패턴과 메릴포베온의 중간느낌이라고 보시면 되요.
단 포베온층의 설계가 콰드로가 한층 진화하긴 했어요. 계념상 빨,초,파 3개층이고 하드웨어적으로도 3개층이 초기포베온이라면 후기 포베온 설계는 4~5개층입니다.(정확한색상을 위해)
이 설계를 공정이 못따라와서 초록과 파랑이 4배 커져야 했던게 콰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