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양이 단체에서 기를 쓰고 막으려 하는 TNR 개정안.jpg

 

 

전문은 너무 길어서 출처에 적어두고 요약만 함

 

 

1. 기존 농림부 TNR 사업에는 몇 가지 큼지막한 문제가 있었음

 

바로 TNR 규정이 지나치게 까다롭고, 조금만 흠이 보이면 고양이 단체에서 항의를 한다는 것

 

 

2. 장마철, 혹서기, 혹한기에는 TNR을 못 하게 막는다는 게 그러했음

 

저 시기에는 고양이의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게 문제인데

 

문제는 여름이 길고양이 최대 발정기임

 

 

3. 수술 후 방사할 때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도 그러했음

 

고양이 체력회복까지 여지를 주려고 했기 때문

 

 

4. 수유 기간 몇 달 사이에도 중성화 못하게 항의했음

 

애들 기르는 부모 고양이들 건드리면 면역력 떨어져서 다 죽는다는 이유

 

하지만 고양이는 수유기에도 임신함

 

 

 

이러한 이유로 고양이 TNR 사업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했음

 

1년 중 수술을 진행할 수 있는 시기가 지나치게 제한됐기 때문

 

 

 

 

그래서 개정안에서 엎음

 

이제 장마철, 혹서기, 혹한기에도 TNR이 가능함

 

수유기에도 수술 후 하루면 방사 가능함

 

 

 

그 결과

 

 

 

 

 

 

위 단체들이 한꺼번에 손을 잡고 반발함

 

TNR 개정하면 길고양이들 다 죽는다고

 

 

현재 농림부가 청원에 밀려서 개정안을 철회하려는 상황까지 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