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27일... 노무현의 무덤을 찾아간 문재인...

거지을 2017/05/09 01:43

노짱 떠났을 때 입관식 차마 못들어가고
봉화산에서 꺽꺽 울었다죠 ㅠㅠ

안티코나투스 2017/05/09 01:56

진정한 의리남!  그 인내의 열매를 딸 수 있기를.

자기검열소년 2017/05/09 01:59

우리가 지켜줍시다

떡을내뿜게 2017/05/09 04:10

'대한민국 제 19대 대통령 문재인'으로 찾아뵈어도 어차피 또 펑펑 우실 거 같지만 눈물의 의미는 좀 다르겠지요.

밥은먹었냐 2017/05/09 04:17

난 나쁜 남자라 달님이 봉하마을가서 펑펑 우는 거 보고싶어 그러니까 이따가 달님한테 도장 찍을꺼야
있는 힘껏 눌러찍을꺼야 달님 우는거 보고 핑계삼아 나도 내안에 여러가지 응어리 진거 다 울고 보낼꺼야 흥 말리지마!!
그리고 다시 울지않게 날 행복하게 해줘 달님 고마워...♥

아뒤엄써 2017/05/09 05:07

혼자서 우신 상황이 가슴을 예리한것으로 후비는듯 합니다.
그냥반을 죽인 놈들.. 특히 언론, 민정당에게 보이지 않도록 슬픔과 분노와 아쉬움도 몰래 혼자 다 삭여야하는 그 심경이 어땟을지.. 그치만 그 방식도 역시 명왕 답습니다.
이제 크게 포효하면서 반칙과 특권위에 살던놈들 오금 저리게  만들어 주셧으면 합니다.

카터킴 2017/05/09 05:09

노무현 대통령.. 제가 처음으로 투표했던 분이고
건너 건너 두명은 안했고
이번에 사전투표했어요.. 문재인님 제발 압도적으로 당선되시길....

영예 2017/05/09 07:06

"노무현무덤" 표현이 저렴하네요. 이휴

뇌국인 2017/05/09 07:25

2012년 5월 24일, 문재인
소주 한잔합니다.
탈상이어서 한잔.
벌써 3년이어서 한잔.
지금도 '친노' 라는 말이 풍기는 적의 때문에 한잔.
노무현재단 이사장 관두고 낯선 세상 들어가는 두려움에 한잔.
저에게 거는 기대의 무거움에 한잔.
그런 일들을 먼저 겪으며 외로웠을 그를 생각하며 한잔.
2012년 12월 19일, 18대 대통령 선거
K=1.5
투표에서 이기고 개표에서 졌는것인가?
2012년 12월 24일, 봉하마을 노무현 묘소에간 문재인
슬픔에 눈물
2017년 5월 9일, 19대 대통령 선거
power overwhelming
압도적인 힘으로
2017년 ?월 ?일, 봉하마을 노무현 묘소에간 문재인
기쁨에 눈물
헬조선 단어가 사라지고, 대한민국이 되살아나길 바랍니다.

즈비그뉴 2017/05/09 07:36

이제 우리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문빠들이 똘똘뭉쳐서 이제 탱커가 될테니!
이번에는 우리가 이니 지켜줄테야!

호연세류 2017/05/09 07:42

이니 하고 싶은 거 다 해 222222
내가 문빠고 문슬람이고 달레반이다 뭐 왜 뭐!
5년간 무슨 일이 있어도 명왕만큼은 지켜드릴 거임...ㅠㅠ 아이씨 나이가 들었나 눙물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