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와 유럽 우주국은 우주선을 충돌시켜서 소행성의 궤도를 바꾸는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음
표적은 지름 780m의 소행성 디디모스(Didymos)를 공전하는 또다른 소행성-위성인 디모포스(Dimophos)로, 지름은 약 160m임
소행성에 충돌할 우주선 DART는 현재 최종 조립단계로 올해 11월에 발사될 예정이라고 함
만약 DART가 소행성에 성공적으로 충돌한다면 디모포스의 공전 궤도는 아주 미세하게 바뀌게 될 것임
충돌하더라도 소행성의 속도는 0.4mm/s 정도 바뀌는 거라 별 차이는 없겠지만, 인간이 원하는 방향과 위치로 소행성의 궤도를 변경하는 첫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음
소행성 충돌은 유력한 인류 멸망 시나리오 중의 하나임
실제 지구상에서 대멸종을 최소한 한번 이상 불러일으키기도 했음
나중에 지구와 충돌할 소행성이 나타났을 때 급하게 준비하는 것보다
지금부터 시험해 보면서 준비해야지
잘하고 있는 거임
지구에 충돌할 수 있는 소행성의 궤도를 변경하기 위한 예행 연습임
지구 쪽으로 보내서 자원 뽑으려고?
흰색 페인트 뿌리는 거 아니었어?
충분히 멀면 아주 조금만 바꿔도 완전히 빗나가니
왜 바꾸려는건데?
지구 쪽으로 보내서 자원 뽑으려고?
지구에 충돌할 수 있는 소행성의 궤도를 변경하기 위한 예행 연습임
소행성 충돌은 유력한 인류 멸망 시나리오 중의 하나임
실제 지구상에서 대멸종을 최소한 한번 이상 불러일으키기도 했음
나중에 지구와 충돌할 소행성이 나타났을 때 급하게 준비하는 것보다
지금부터 시험해 보면서 준비해야지
잘하고 있는 거임
신 : 너흰 파멸할 것이다
인간 : ㄴㄴ
흰색 페인트 뿌리는 거 아니었어?
충분히 멀면 아주 조금만 바꿔도 완전히 빗나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