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리 손녀일세. 버튜버인가 뭔가로 돈을 번다는군.

홀로ID 2기생 쿠레이지 올리는 자신 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중증 버튜버 덕후다. 오빠, 여동생, 남동생, 부모님, 할머니도 홀로라이브에 빠져 있다고 한다. 여동생 엘리는 홀로스타즈 덕후이며, 시엔이 최애이다. 올리에게 언제 콜라보 하냐고 재촉한다. 남동생 올로는 특별한 최애 없는 홀로라이브 골수팬, 오빠 일로는 올리의 팬이라고. 다만 버튜버 볼 시간은 없으나 주변 사람에게 영업하고 다닌다.

심지어 할머니까지 버튜버를 보시는데, 할머니는 아냐와 레이네, 올리 방송을 보신다. 올리가 방송을 켜면 다들 모여서 휴대폰을 꺼내고 음량을 최대치로 올린 뒤 방송을 본다며, 도대체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참고로 올리가 이 일을 시작하고 여유가 생겨서 동생들에게 용돈을 주고 있었는데, 필요한데 용돈을 쓰지 않고, 홀로라이브 관련으로 용돈을 탕진하는게 불만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