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대 후반 인천 부평에서 아는 00업자(동네건달 수준)한테 귀싸대귀를 크게 한방 맞았습니다.
그래서 덩치가 저의 두배이상 되는 돼지를 이길수 없어 분하고 억울해
피의자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그런데 10분이 지나도 아무리 기다려도 순찰차가 안오는 겁니다.
그래서 순찰차에 전화해서 왜이렇게 늦게 오냐고 몇번 통화했습니다.
그랬더니 출동하는 경찰관이 기분이 나빴던지
피의자를 경찰차에 태우고 가면서 "선생님,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궁시렁 아부하더라구요
반대로 저한테는 아무말도 안하고.. 저는 없는 사람 취급했습니다.
이런걸 보면서 흐아 경찰 하나도 공정하지 않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의 교훈. 경찰 112로 신고해 놓고 순찰차에 늦게 온다고 지랄하지 말자
그럼 나중에 경찰이 피의자 편 들면서 꼴값떤다.
살다가 폭행죄로 신고해서 경찰서로 가는 와중에 저 ㅈㄹ하는 경찰 첨봤어요
버닝썬에서 경찰들에게 집단구타당한 김상교씨가 그래서?
공무원 상대할땐 국민신문고가 답
경찰서 청문감사실 고고~~
제가 20초반에 편의점 야간 알바 했었어요
한 번은 술취한 아저씨 두 사람과
평소에 싫어했던 키 큰 양아치가 왔었는데
당시에는 10만원권 수표를 받으면 조회를 위해 이름 주민증 등등을 적어서 받도록 해놨었어요
그것을 카운터에서 술 취한 아저씨가 적고 있었는데
아즈씨~ 좀 비키보이소 하던 건방진 키 큰 양아치를
술취한 아저씨가 진짜 구석으로 끌고가서 개패듯 패더라고요
중간에 경찰에 신고를 했는데 (그 당시에는 전화번호를 눌러서요)
나머지 한 아저씨가 신고했냐?? 어? 그러더니 개패듯 패던 아저씨가 저한테 김밥을 던져 버렸어요.....
윗 당구장에서 어깨 몇 놈들이 내려오더니 형님. 형님... 알고보니 xx시의 조폭두목...
편의점 매대를 걷어차서 넘어지고 난리도 아녔는데
경찰이 늦게 와서야 한다는 말...."누가 신고 했어요?" 와.... 진짜
상식적으로 그렇게 어질러졌으면 왜이러십니까. 하면서 상황정리하고 누가 폭력을 썼는지 정리를 한 후에
따로 말을 해야하는게 당연한것인데도 말이죠
더더욱 기가 막힌건 조폭두목이 아~아~ 상황정리 됐으니까 가보세요 가보셔도 되요!
그러니까 가요. 갔다구요... 이 견찰색히들이 갔어요. 저는 조폭두목한테 쪼인트 까이고요. 진짭니다
.
2. 새벽에 양아치 두명이 오면서 매대에 있는 물건 바닥으로 치면서 저한테 유니폼 안입었다고
좋네!! 그냥 옷입고 좋네!! 이러면서 시비를 거는겁니다 술이 아주 살짝 취했더라구요
약간의 거친말 있다가 경찰에 신고.
새벽 6시에 전화했다고 개짜증나는 목소리의 개저씨....
경찰와서 cctv 보여줬는데도 이렇게 저렇게 상황보고 한다는 말이
"알바가 좀 불친절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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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경찰분들도 있을거고 경찰관계자 경찰 가족들도 있겠지만요
저...진심 경찰만보면 진짜 싫어합니다 살면서 경찰 미담 푸는 사람 한 명도 못봤구요.
전 경찰 못믿겠더라구요
썰 푼건 두 개인데 한 두가지 더 있지만 그냥 이쯤할게요
여하튼 한국 경찰들.... 하...노답인거 같아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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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겪은 경찰ㄹ끼
견찰
저도 20대 초반에 이런 일을 당해봤는데요. 맞는 사람만 속터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