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이나 정의당에서 흔히 하는 말이
"진보의 미래를 위해 당신의 한표를
던지십시오."이다.
그래서 뭐가 달라졌는가?
97년, 2002년,2007년...
진보의 새싹을 키우기 위해
권영길에게 던졌던 한표로 바꾼게 뭐가
있는가?
권영길 표현대로 얘기하면
"살림살이 좀 나아졌습니까?.."
내가 김대중, 노무현한테 던진 한표는
IMF를 극복하게 해주었고
남북화해의 물결을 가져왔으며
권위주의의 해체와 인권의 신장을
가져왔다..
그러나 당신들의 진보 진보...
서울대 엘리트들이 외쳐대던 진보는
국민들이 당신들한테 던진 한표로
우리사회에 무얼 가져왔는가?
당신들은 이제 왜 정치를 하는가
하는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길
바란다.
그렇지 않다면 당신들은
조선시대 사림들처럼
현실과는 아무 상관없는 공리로
세상에 무익을 쌓을 뿐이라는
것을 명심해라.
아! 표가 적다는 소리는 하지 마라..^^
https://cohabe.com/sisa/212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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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보수 저런 진보 다 필요없어요. 제대로 된 비전과 의지를 보여주는 곳만 믿을 거임...
정권 바뀌면 노동부ㅏ장관은 정의당이나 진보쪽 인사를 썼으면 합니다. 얼마나 잘 하나 궁금하기도 하고...
진보(기득권)의 미래를 위해 한 표를 던지라는 거겠지
왜 자칭 진보라는 정치 그룹은 가장 보수적인 정치활동을 하는가.
문제는 지금 당장 죽게 생겼는데
미래 생각하면 여유있게 투표할 정신이 어딨음?
일단 침몰하는건 막아놓고 어디로 갈지 정해야지
손님이 없으면 메뉴를 바꾸던가
조리법을 개발 해야지
손님 타령만 하면 손님이 오냐
있던 단골도 떠나겠다
진보정당이 한 거 많죠...진보정당이 역사적으로 일찍 어떤 정책들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정책을 만듭니다,...그 만든 정책들을 다른 당들이 가져다가 썼지 않습니다....원전문제도 원래 진보신당에서만 주장하던건데...문재인 후보도 주장하고요...ㅎㅎ
갸들 동아리 활동에 총알 대주는거죠 뭐. 지금은 선거비 보존에 사활건거 같은데. 돈이 중요하지
진보정당은 필요합니다. 단 그게 지금의 정의당과 같은 모습의 정당은 아니라는 것도 분명합니다.
나의 첫표가 권영길이었는데...지금와서 생각하면...진짜 아무것도 모른채, 말은 너무 멋지니까...지금도 과거의 나 같은 20대들 꽤 되겠지? 뭐 그렇게 크는 거지, 어쩌겠나...
진짜 심상정 본인과 진보를 동일시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진보정당을 자신만의 리그로 만들어 확장성을 말소시킨 게 누군데 저딴 말이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진보, 정의 그런 가치가 자신에게만 있다고 착각하는 거 교만과 아집 그리고 오만입니다.
진짜 그런 가치를 실현하는 사람들은 말보다 행동으로서 자신의 삶을 만들어 가거든요.
이번 선거에서의 수확은 구좌파의 오만과 위선의 실체를 알게 되었다는 것이네요. 정의당 영원히 안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