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장례식을 치르며 침울해져 있는 나에게 아버지의 쌍동이 동생인 작은 아버지가 아버지의 영정사진을 보면서 내게 해준 말을 나는 평생 잊을 수 없다. '저 사진, 내 사진인데...'
"언제부터 내가 너의 삼촌이라고 생각했었나, 바보 아들녀석"
솔직히 저런말은 정말 못 잊지
졸지에 작은아빠 장례
아무리 그래도 영정사진을 실수하지는 않았을거 같고, 상황 묘사를 보면 작성자를 위로하려고 농담 하나 던지신거 아닐까.
그정도로 닮은 쌍둥이 중 한쪽이 먼저 떠나면.. 얼마나 허무하고 슬플까..ㅜ
졸지에 작은아빠 장례
솔직히 저런말은 정말 못 잊지
"언제부터 내가 너의 삼촌이라고 생각했었나, 바보 아들녀석"
쩡하나 뚝딱 아ㅋㅋ
쌍둥이라 가능한 상황이네
아무리 그래도 영정사진을 실수하지는 않았을거 같고, 상황 묘사를 보면 작성자를 위로하려고 농담 하나 던지신거 아닐까.
그정도로 닮은 쌍둥이 중 한쪽이 먼저 떠나면.. 얼마나 허무하고 슬플까..ㅜ
아빠가 쌍둥이면 기분 진짜 묘하겠다. 돌아가셨는데 아버지 닮은사람을 맨날 만날수있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