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2.5 터보.
HUD/엠비언트 빠진 옵션입니다. (미국에선 리미티드. 캘리그라피 바로 아래 트림)
그래서 휠 디자인 드릅게 맘에 안 듭니다.
5월초에 신차 받아서 지금 13,700마일 정도 운행했습니다.
남부지역이라 여름에 아주 더워서,
동네 틸팅샵에서 마디코 나노필름으로 전면 포함 전체 틸팅하니 450불 받더군요.
싼게 비지떡인가 했는데, 웬걸.. 너무너무 만족 중 입니다.
35도 넘어가는 낮에 외부주차해도 에어컨 틀면 금새 시원해집니다.
바로 직전에 타던 차가 K7인데,
혹시 미국에 K8 나올까 싶어 기다려 볼랬더니 계획 없다는 걸 알고 그냥 싼타페 구입했습니다.
쏘렌토 잘 나온거 알고 있어서 고민은 했는데,
쏘렌토 2.5GDI 모델 몰아보고 그냥 싼타페로 결정했습니다.
잘 나가고, 큰 문제없고, 엔진오일 교환비용은 3.3보다 두배정도 비싸네요.
주로 고속도로 운전이라 반자율주행 너무 행복하게 사용 중 입니다.
집사람 차가 뉴쏘렌토R 3.3 풀옵인데
이제 바꿔줄때가 되었다 싶어 제 차와 같은 걸로 바꾸려니,
몇 달 만에 가격이 오르고 딜러샵 프리미엄 붙이고 거기다 재고도 없네요.
텔룰라이드나 펠리세이드는 정말 8천불 정도 프리미엄 붙어서 팔립니다.
gv70북미서 잘나간다고하던데 진짠가여?ㄷㄷ
일년에 만대정도 팔린다고 보심 될 것 같네요.
제네시스중에는 GV80 다음으로 실적이 좋다고....
텔룰라이드 겁나 인기네요
텔룰라이드/펠리세이드.. 둘 다 없어서 못 팔죠....
프리미엄이 붙어서 팔린다구요? ㄷㄷ
진짭니다.
텔룰라이드 오늘 딜러샵에 알아보니, 회사거래처라서 프리미엄 5천만 받겠답니다..
공조기창이 별도로 없으....
아쉽긴 합니다만, 레버 한번만 제끼면 확인이 가능해서 그리 불편하진 않습니다.
아. 휠모양이 좀 빠지긴하네요 ㄷ ㄷ ㄷ
제일 맘에 안듭니다. 휠 모양. 뭐 이딴걸 그나마 고급옵션에 달아놨는지..
오히려 더 아래 옵션 휠 모양이 이뻐보입니다.
어? 안팔려서 엑센트같은거 막 끼워준다구 자게어서 그러던데유...
언제적 이야긴지 모르겠습니다.
아주 초창기에 그랬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미국은 딜러 판매 기준이라, 딜러가 현금 필요하면 판촉으로 그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시트색 이쁘네요
캘리그라피의 완전 황토방 느낌을 해보고 싶었는데..
지금봐서 보니 완전 황토방보다는 좀 아이보리 느낌이 더 좋은 것 같기도 합니다.
저도 캘리 황토방 하고싶었는데 결국 밑에등급 블랙 했습니다. 타던 차가 퍼졌는데 신차가 오래걸려서 신동중고로...ㅠ
휠 모양이 별모양ㄷㅡ
제일 마음에 안 드는 부분입니다...
팰리세이드는 얼마쯤 하나요?ㄷㄷ
제일 기본 옵션이 3만3천불. 캘리그라피가 4만6천불.. 이게 MSRP 기준인데.
실제 지금 구입하려면 트림별로 최소 3천불에서 최대 8천불까지 프리미엄 줘야 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