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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만 고백하는 문화 너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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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다..
그것도 그건데 고백인지도 모르는 남자도 꽤 많을듯...
케릭터 렙업해야 하는데 얘가 왜 날 집에 안보내는지..
왜 귀찮게 영혼의 한타중일때 연락을 하는지..
그냥 한 말에 왜 그리 의미부여를 했었는지..
왜 친구들 놔두고 나랑 영화나 술을 마시려 했는지..
그동안 귀찮게 날 챙겨줬었는지..
이미 차가 다 떠나고 의심이 확신이 될쯤 멍청한 자신을 자책하고서야 자신에게 봄이 스쳐갔음을 이해하고 오열을 하게됨
저도 남자이지만, 고백 몇번 받아봤... 켜켜켜
못생겼다는 말이 싫다.
여친에 대한 기대도 못하게 '생기지 못했다'고 아예 결론 지어버리잖아.
ㅎㅎ 자기자신의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일찌감치 내려놓고 포기하면 저런 번뇌로부터 자유롭지요.
그래서 더는 오기부리지 않고 받아들였더니, 이제는 마음이 편하네요.
근데 관심이 (그닥) 없는 이성에게 고백받는것도 그리 좋을거 같진 않습니다만.. 중요한건 내가 좋아하는 이성에게 내가 고백해서라도 뭔가 이루어지는게 나은거 아닌가 싶습니다.
밤 9시
여 : 아 오빠 진짜 눈치없다~~
남 : 진짜 눈치 없는건 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