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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그릇 바닥에서 발견한 계란 노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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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쏘는 황천길 ㅎㅎㅎㅎㅎㅎ
염라:아ㅅㅂ뭔냄새야 꺼져!
그건 계란노른자가 아닌,
겨란노른자, 즉 줄여서 겨자인걸루!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라며 웃고 있지만
저도 딱! 저렇게 냉면 국물 후루룩 마시며 보인 겨자 덩어리
노른자로 착각하고 냅다 먹고는 저승사자 보고 왔어여....
ㅠㅠ
그 때 한참 역류성 식도염 있던 때라;;;;
겔포스종류 약을 연달아 세 네개 까묵고서야
가라앉았었네요;;;;;;;;
처음 일식집 갔을적에..
생와사비 갈아놓은걸 (동네 횟집 와사비만 봄)
처음보고... 음... 뭐지...?
아!!!오이를 갈아서 놓은거구나. 고급지네.
그리고 뭐. ㅡㅡ 세상은 멸망함..
ㅋㅋㅋ요런애들어카면좋음 ㅋ
된장찌개에 고기인줄알고 씹었더니
된장덩어리 같은 경우네
저도 마라탕 먹는데 마장인줄 알고 펏던 덩어리가 겨자 덩어리 였던적이..
걸쭉한걸 푹 찍어먹었다가 바로 뿜은..
네? 비염이요? 아니요 저 그런거 없는데요?
다른곳 댓글 베스트가 코는 확 뚤렸겠네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