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퇴근하면서 회사건물 편의점에서 본 기네스X버거킹 세트를 하나 사들고 왔는데
기네스버거 세트는 역시나 꽝이었습니다.
오늘 필터랑 메모리도 도착해서
부랴부랴 보호필름들 붙이고 메모리 넣고 필터 낑구고 설정 좀 하고 몇 컷 찍어 봤습니다.
첫 컷은 zfc 구매의 발단인 FM2!!
찍고나서 책상위에 언제 받았는지도 모르는 니콘 융에 싸서 올려두었습니다.
빨리 후드도 받아서 체결하고 싶네요 ㅎㅎ
과연 언제 가지고 나가서 사진을 찍을런지는...
일단 박스 탈출한 것에 의의를 두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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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포럼에 예전 글을 보니 2011년에 쓴 글이 마지막이던...
10년 만에 포럼에 돌아오게 되었네요
이제 속사케이스만 주문하시면 됩니다 ㅋ
스트랩도 이쁜걸로 사시구요..^^
스트랩은 저렴한걸로 일단 주문해놨습니다 ㅎㅎ
케이스는 가격대가 꽤 있어서 침만 흘리고 있고요 ㅠㅠ
이렇게 나란히 놓고 보니...
FM2가 바디비율 바디렌즈와의 비율이 정말 좋군요
고등학생때부터 곁을 지켜준 FM2라서 그저 이쁘기만 합니다 ㅎㅎ
저도 15년만에 포럼에 글을썼네요
애증의 zfc
다시 니콘 카메라를 사게될 줄은..
FM2 옆에 두니 형제간 같네요 ...
잘 어울리는 삼촌과 조카입니다 ㅎㅎ
음…FM2 렌즈에 끼워진 저 구형 렌즈캡 구하고 싶어지는 사진입니다.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