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돌집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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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기잡이 배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주로 쓰는 이유
벽돌집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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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선주 만났네
외국인 노동자들 한국와서 빡세게 일하는 이유가 다 있죠.
그럼 한 400주는 샘인가요?
일반공단 외노자들 일8~10시간 정도 근무하고 실수령 250-300정도 받습니다. 다들 오려고 난리인 분위기 였는데 요새.코로나로 신규 유입이 없다보니 오히려 일하러갈 공장 그들이 고른다네요 ㅎㅎ
"사장님, 때리지 마세요.." 같은 경우만 없기를...
요즘은 그런일은 거의 없어지지 않았을까요
GOOD!
물어보니...
이사람들이 일도 잘 한다고 하더라구요.
배 뿐 아닙니다.
농지도 요즘은 외국인 씁니다.
한국인이 과거 중동가서 일하는거랑 비슷하겠죠?
기숙사 제공..
묵호에서 만난 횟집하시는 선장님 외노자 돌려서 배 몇척 굴리신다고...
이백이면 많이 주네요
거제에서 들은바로는 120, 140 정도 받던데….
불법체류자인듯요.
근디 불법 체류자도 그렇게 받고 일 안할거같음;
오년전 현장때문에 자주보던 스리랑카 애들인데
140 받고 밤낮없이 선주가 부르면 자다가도 나가고…
불쌍해서 280 줄테니 현장 나오라고 했더니
힘든일 안할거라고…
당시에 데리고있던 다른 스리랑카 친구들 일당 12만에서 15만
받을때인데…
한 선주가 그렇게 준다면 대부분 그렇다는…
한국속 외노자 애들 일잘하면 보너스도 좀 주고 또 잘챙겨줌 그래서 한국사회에
잘 융합이 되는데
일본속 외노자들은 일단 사장들이 악덕이라 급여도 적고 생활비가 없어서 도둑질을 하다보니깐
이게 사회문제가 발생되는 현상
흠 이건 좀 수정 부분이 있는게
일본에 고소득 외국인 직군 이외는 자국민 임금에 75%수준
정도만 주게 되있어유. 걍 원래 작은거
최저시급 개념이 아니고 자국민에 75% 정해진거라면 일본자체가 욕먹어도 싼거같네요
한국사람 200주면 누가 배를 타나..
스리랑카 입장에서 한화로 월 220만 원이면
2천만 원 넘겠죠?
농촌 일당제 외국인 12~14만원
거기에 점심 지급, 인력사무소쪽에 데려다 줘야 하고,
잘 하는 사람은 열심히 하지만,
상당수는 임금에 매우 부적합한 태도와 기능 수준.
힘들어도 최대한 가족끼리 하는 이유가 있죠.
한국에서 바짝벌어서 살던 나라로가면 아주아주아주 풍족하게 살겠죠.
한국은 찢재명님이 잡으면..기본소득 가구당 월 400만원씩 주시고 기본주택 공짜로 제공해 주면 문제 해결~!!!
저런 사람들 많아서 한국인
일자리
없늠
여기서 파이프 나르고, 궂은일 해도
본국 공항내리면 모시러 오고,
집에 가면 도우미가 식사부터 다
시중든다고..사실인지는 모르고
말이 그렇디고...
농업도 지금 외국인 없으면 노인들뿐이라 사실상 스톱이죠
어부들을 월 200에 쓰면 개꿀인데..
제가 낚시를 좋아해서 바닷가 섬마을 자주 갑니다만...
일하는 사람 대부분 외국 노동자들입니다.
구글링을 통해 알아본 정보가 맞다는 전제 하에
스리랑카 평균임금이 2014년도 기준
숙련자가 120~160달러(7,500~9,500루피)/월
현재 환율 기준 평균임금이 18만 7천2백 원
아.... 지금은 올랐다고 가정하고 대충 스리랑카 숙련공 월급이 한화로 20만 원 초반이라고 치면
지금 저 청년이 한국에서 뱃일로 한화 220만 원을 받으니까 대충 자국 임금과 10배 차이 ㄷㄷㄷ
저도 저런 식으로 한 달에 2~3천만 원 통장에 꽂히면 매일 아침 사장님 발가락 핥을 수 있음
어쩐지 예전에 같이 일했던 외국인 노동자 친구들
정말 열심히 하더군요....여유가 넘치고 행복해 보이던 이유가 있었어요......쓰읍....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