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서 피터의 책임감이 어떤 건지 알 수 있음.
피터의 책임감은 영웅 행동을 하는 거임.
즉, 피터는 자기가 할 수 있는 걸 모두 다 했고 영웅적으로 행동했으니 책임이 없다고 하고 있음.
하지만 토니가 그게 틀렸다는 것을 지적함.
영웅적인 행동을 하는 것(슈트를 입고 영웅일을 하는 것)이 책임을 다하는 게 아니라
자기가 있는 자리에서 해야할 일을 하는 것(할머니를 돕고 츄러스 받아 먹거나 하는 일)
그래서 슈트를 빼앗은 거고 여기에서 피터가 책임감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됨.
결국엔
홈커밍 자체가 피터가 영웅이 가져야한 책임감을 제대로 확립하는 이야기임.
이걸더러 책임에 결과가 안따른다고 하면 영화를 안봤거나 삐뚫어지게 본 것.
레알
딱 힘을 얻고 책임감 보다는 영웅으로써의 멋진 모습을 동경하던 잼민이가
토니의 일침을 받고 히어로로써의 책임감을 느끼기 시작(여친의 아버지지만 악당짓을 막기 위해)하면서
영웅적인 멋진 모습을 보여줄수 있는 토니의 슈트에서 벗어나 본인의 슈트를 입고 스파이더맨으로써의 책임감을 확립하는
아주 훌륭한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비판하는 사람 많더라
이게 마따
어리숙한 스파이더맨의 성장과정을 보여주는 스토리지
저돌맹진-! 2021/08/26 13:55
레알
딱 힘을 얻고 책임감 보다는 영웅으로써의 멋진 모습을 동경하던 잼민이가
토니의 일침을 받고 히어로로써의 책임감을 느끼기 시작(여친의 아버지지만 악당짓을 막기 위해)하면서
영웅적인 멋진 모습을 보여줄수 있는 토니의 슈트에서 벗어나 본인의 슈트를 입고 스파이더맨으로써의 책임감을 확립하는
아주 훌륭한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비판하는 사람 많더라
슬리핑캣 2021/08/26 13:57
잼민이 성장물 서사라 호불호가 갈릴수야있는데 성장요소부분까지 부정하는건 영화제대로안본거지
출근하기싫어요 2021/08/26 13:56
이게 마따
AgoDimension 2021/08/26 13:56
밴 파커의 죽음이 사실 큰힘에는 큰책임 따른다는 스파이더맨만에 클리셰인데 이거 없이 하다 보니 아무래도 다른거와 비교가 많이 되는거 같음
라댕라댕한 라댕이 2021/08/26 13:57
어리숙한 스파이더맨의 성장과정을 보여주는 스토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