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일하기 싫지만 더 격렬하게 하기 싫은 택배오는 날. (이미 도착)
급반차라도 내서 퇴근할까 잠시 싶지만 아껴놨다가 가을에 하은이와 행복한 시간을 더 가지는게 맞다는 결론으로 마무리. ㅡㅡ
택배는 왜 항상 늦게올 것 같아 집으로 해놓으면 아침에 도착하고
빨리 올 것 같아서 사무실로 해놓으면 퇴근할때까지 안오고 그럴까요? ㄷ ㄷ ㄷ
가죽갈이한 Zfc 케이스에 넣어서 시크하게 들고 하은이랑 계곡 물놀이하러 가고 싶은 늦여름 오후입니다.
다들 즐점심하십쇼. ㄷ ㄷ 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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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오는 날은 일하기가 싫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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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후 기대됩니다
저도 민트로 할지 부라운으로 할지 선택의 기로네요
오늘은 무조건 칼퇴입니다. ㄷ ㄷ ㄷ
가죽갈이한 아이가 오는군요 +ㅁ+ 케이스까지 완전체 미모 볼 수 있나요 ㅋㅋㅋ
일이 손에 안잡히고 밥맛도 없고 주변 직원이 뭐라 떠들어도 둘리지가 않습니다. ㄷ ㄷ ㄷ
택배가 기다리고 있으면 그렇져ㅜㅜ 오늘은 퇴근 직전까지 맘이 술렁술렁하시겠네요 ㅜㅜㅋㅋ
다행히 한대 더 있어서 얘보면서 겨우겨우 견디는 중입니다. 힘드니까 말 걸지 마셈. ㄷ ㄷ ㄷ
그래서 택배는 쿠팡으로...ㅋ
로켓이 좋긴 하지예...ㅠㅠ 근데 쿠팡도 물량 많으면 한번씩 다음날 오기도 하더라구요. 죄송한 마음으로 쿠폰 천원 주던데요.ㄷㄷㄷ
격하게 공감이 가네요 ... ㅋ
사실 잠깐 다녀와도 되긴 하는데,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 놔두고 개인 볼일보러 자리 비우는게 양심의 가책이 느껴져서 그만...ㅠㅠ
부라운의 귀환이로군요 ㅎㅎ 케이스와 부라운바디의 조합 기대하고 있겠습니다요
마누라가 태클만 안걸면 오늘 퇴근후 열심히 사진 찍겠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