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등장인 KOF 95부터 KOF 98까지 4연속 탑 티어를 먹은 최강의 캐릭터인지라 사실 저런 얘기가 안 나올 수가 없던 캐릭터가 바로
야가미 이오리였음. KOF 95 때는 커맨드 잡기인 설풍이 없었던 시절임에도 쿄, 루갈과 함께 자체 성능으로 탑 티어를 먹었고.
KOF 96부터 커맨드 잡기인 설풍이 생기면서 기상 심리전 및 온갖 심리전을 구사할 수 있게 되면서 말 그대로 최강의 정점을 찍은 캐릭터인데, 이오리의
성능이 가면 갈수록 조금씩 칼질을 당하면서 자체 성능은 점점 약해졌지만, 98 때까지는 여전히 최강의 탑 티어로서 강캐 자리를 굳건히 유지했지.
네스츠 편에서도 진짜 많이 약화되었던 KOF 2001 때 말고는, 부자는 망해도 3년을 간다는 모습을 KOF 99, KOF 00, KOF 02 때 잘 보여주기도 했지.
뭐 라이벌 캐릭터인 쿠사나기 쿄는 성능상으로는 KOF 95, KOF 99, KOF 00, KOF 01 때 이오리보다 더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게다가 야가미 이오리는 자체 BGM도 퀄리티가 꽤나 좋은 편이었음. 캐릭터의 성능 뿐 아니라 BGM의 가호도 같이 받는다고 느껴지는 캐릭터였지.
쿄는 뭔가 자잘한게 자꾸 추가되고 판정이 바뀌고 하는데
이오리는 전작에서 쓰던 느낌 그대로 필살기만 추가된
느낌이라 쓰기 굉장히 편했짘ㅋㅋㅋㅋㅋㅋㅋㅋ
도트찍는 겜에서 매년 옷갈아입는 아테나일줄 알았는데
장풍+러시+커잡 환장의 성능
흡흡허가 너무 사기야
PaPaRaZzi 2021/08/26 23:10
불고자 이오리
뭐 임마? 2021/08/26 23:11
쿄는 뭔가 자잘한게 자꾸 추가되고 판정이 바뀌고 하는데
이오리는 전작에서 쓰던 느낌 그대로 필살기만 추가된
느낌이라 쓰기 굉장히 편했짘ㅋㅋㅋㅋㅋㅋㅋㅋ
shiningrasia 2021/08/26 23:16
왜 쿠라라고 생각했을까
대전 1988 2021/08/26 23:18
쿨라는 생각보다 많이 없을텐데? 성능상 가장 강팼다고 평가받았던 것이 KOF 2002와 KOF 일레븐 이 떄였잖아.
라면팅팅 2021/08/26 23:23
개년 임팩트가 존나 셋다
잉그베이・ 2021/08/26 23:21
디자인 자체도 졸 잘뽑혀서 ㅋ
루리웹-9456357110 2021/08/26 23:21
그래도 그 뒤엔 불고자 가지 않았나
대전 1988 2021/08/26 23:22
불고자는 저 때로부터 한참 후의 일이야. 그리고 불고자 성능도 의외로 괜찮다는 얘기도 꽤 많았고.
진리는 라면 2021/08/26 23:23
걔도 성능은 좋다함
루리웹-8133578977 2021/08/26 23:22
도트찍는 겜에서 매년 옷갈아입는 아테나일줄 알았는데
lilililililli 2021/08/26 23:22
장풍+러시+커잡 환장의 성능
백설화향 2021/08/26 23:23
흡흡허가 너무 사기야
진리는 라면 2021/08/26 23:24
당장 98때 유사한 기술인 김갑환 삼연격은 쓸까말까할급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