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다닌 회사인데
너무 뜬금없고(난 준비 오래 했지만)
내일은 나밖에 모르고
남겨진 동료들이 힘들까봐
후임자 구할 충분한 시간을 준건데
회사에서
뭐 아직 두달 남았네
다니다 맘바뀌것지
이런 마인드로 안뽑음
그러다 보름 남은 시점에
진짜 관둘꺼냐고 묻길래
한달 반이 지난 시점에 뭔소리냐고
후임자 구할시간 충분히 줬는데
안구한건 본인들 탓이니 알아서 하라고 하고
이주 더 다니다 나옴
그러고 한달뒤 일이 터져서
도와달라 연락 오길래
내가 하는 일이 전기제어인데
노동부에서 정한 계장공 하루치 일당 20만원 부름
그랬더니
우리사이에 그럴꺼냐 길래
우리사이 이미 끝난 사이라고 답해줌
아쉬우면 돈내고 쓰시고
아니면 알아서 하세요 했더니
일주일만 해달래
그래서 100만원 계약하고
가서 일주일 해줬더니
사람 3명이 달라붙어
하는법 배우더라
님이 모범적인 관계네.
나와서 계장공 프리 뛸꺼였거든
웃기게도 첫고객이 전회사였어
진짜 왜그러는거야
Heart★Developer 2021/08/26 09:36
두달전 통보면 이직할곳 정하지도 않고 통보한거여?
우걱우걱쫩쫩 2021/08/26 09:39
나와서 계장공 프리 뛸꺼였거든
웃기게도 첫고객이 전회사였어
루리웹 유동 2021/08/26 09:36
중요한건 스리슬쩍 넘어가는 센스가 필요하지
루리웹 유동 2021/08/26 09:36
손은 눈보다 빠르다 이말이야
모유빌런 2021/08/26 09:36
고급인력 유게이네
wetgyhj 2021/08/26 09:36
님이 모범적인 관계네.
루리웹루리콘 2021/08/26 09:36
진짜 왜그러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