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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가 본 캣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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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NeoGenius 2021/08/24 15:55

    결국 스스로 자존감을 형성하지 못하니, 외부 행위로 자존감을 만들어 내려고 했다는 말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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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nggp135 2021/08/24 19:56

    작은 생명체를 살리려고 애쓰는 자신을 사랑하거나 좋아하는 건 당연해야죠. 걍 굶어죽어가는 길고양이나 유기견을 못 본 척 지나치는 게 인간적인가요? 저 정신과 의사가 정신병자인게 아닐까 싶습니다. 저 사람 말대로 캣맘을 그러한 상태로 단정한 것 자체가 남들과 다른 전문가인 자신을 더 사랑하기 때문이죠. 생명을 존중하는 태도. 약자를 보호하려는 자세. 세상을 바꾸려고 이상을 행동으로 옮기는 한 걸음. 그 모든 게 처음에는 정신병이나 사상범죄로 치부 되기도 했어요. 한땐 말입니다.
    적어도 캣맘을 정신병자로 취급하기 전에 정신과 의사의 말에 일방적으로 동조한 스스로의 지능과 수준을 심각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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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239 2021/08/24 19:58

    마당있는집에 세들어삼
    설겆이하다보면 음식지꺼기생김
    작은소쿠리에담아 마당에뒀다가 건조되면 쓰레기봉투에처리함
    언제부턴가 1년미만쯤 되보이는 냥이 두마리가 그쓰레기를 주워먹는걸봄
    어린것들이 굶고다니는건 안되보여서 싸구려사료라도 사서 2~3일에 한번쯤 내놓기시작했음..너무인간에게 의존하게하는것도 안될일이라...
    그래서?난 자존감결핍에 남들이목에 도취된 개쓰레기같은 인간이된것인가?
    정신과의사 저거 ㅁㅊ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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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239 2021/08/24 20:25

    tyler...글쓴이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누구에게도 동정이나 자선따위는 베푼적없다는걸 알겠네요..
    아마 길에 어린아이가 굶어죽는걸 보더라도 침이나벹고 지나치겠죠?
    그아이를 집에데려가서 보호하고 키워주지는 못할테니까?
    오히려 저런 천한꼴을 보게해서 내기분을 잡쳤으니 내가 피해본거다라고 생각하겠네요...네네...아주 정상적인 (인간)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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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zzEffect 2021/08/24 21:12

    밤마다 온동네 냥이 몰려와서 발정기에 비명소리 지르는거 들어보셨나요?
    저도 냥이 좋아하지만 줄려면 자기집 현관 앞에서 밥을 주던가 데리고 가든가 아님 먹이 주고난 후 뒷정리를 잘하든가...
    사람들 부터 좀 챙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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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239 2021/08/25 00:08

    tyler=자신이 선한감정을 느끼려면 파리.모기.바퀴까지 다챙기고살아라...
    그럼 묻고싶은데...파리도고양이도 집에거두지않고사는사람들은
    자신의 악함과 비열함 해로움을 항상느끼고사는건가요?
    그런감정들로 살아가는건 어떤기분이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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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의혓바닥 2021/08/25 05:23

    고양이가 무슨 보호종도 아니고 유해종으로 까지 등록된 마당에 그케 보호하고 싶으면 집으로 데려가던가.
    주차장에 똥 치우길 수십번 하다 결국 내가 지쳤다. 본넷 스크래치는 덤이지. 캣맘 대가리 깨고 싶은데 도통 보이질 않으니 방법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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