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가이가 스포)인류가 용기로 외계 침공을 극복한 과정

 

 

 

 

(때는 인류가 외계인이고 뭐고 모르던 시절)

 

 

 

인류: 우주에서 로봇주웠음.

 

인류: 근데 이거 까보니 블랙 박스에 뭐 이상한 기술과 우주에서 적이 날아온다는데요?

 

 

UN: 음...뭔가 촉이 안 좋으니까 우리 UN 산하, 일본을 본부로 방위 부대 새로 만들자.

 (수수께끼의 로봇, 갈레온이 떨어진 곳이 일본)

 

 

 GGG 창설.

 

 

GGG: 에이, 설마 진짜로 뭔 일 나겠어?

 

 

 (존더 지구 침략)

 

 

GGG: 진짜 왔네. 기술 개발하고 기체들 개발해서 다행이다.

 

 

 

(적당히 위기 극복중)

 

 

 GGG: 그래도 우리가 조금 우위라서 다행이네.

 

 

UN: 야, GGG야...근데 우리 시가지 피해 어떡함?

 

 

GGG: 이럴 줄 알고 몇 개월 전에 장비하나 개발해둠.

 

 

 

 

 (디바이딩 드라이버: 공간을 왜곡시켜서 전투필드를 생성)

(효과: 공간 왜곡 안에서 싸우므로 건물 붕괴나 시가지 피해무시 가능)

 

 

GGG: 근데 이거 우리 로봇이 전투 필드에 갇혀서 ㅈ되는 일은 없겠지?

 

GGG: 씁, 불안한데 우린 여유가 없으니까 미국에 하청줘볼까?

 

 

(플라이어즈 개발 착수)

 

GGG: 설마 쓰는 일이 있겠어?

 

 

 ('가오가이가'가 디바이딩 드라이버 필드에 갇혀서 ㅈ될 뻔할 때 사용함)

 

 

GGG: 와, 역시 뭐든 미리 준비해놓으니까 도움은 되는구나.

 

 GGG: (12화 시점) 새로운 툴이나 개발하자.

 

 

 (탄환 X: G스톤 에너지를 폭주시키는 도핑 장치 비슷한 것.)

 

GGG: 씁, 개발은 했는데 이거 X나 위험해서 못 쓰겠는데?

 

 

 GGG:(16화 시점) 개발은 했는데, 아직까지 쓸 일이 없는 거보니 다행히 안 쓰겠네.

 

 

(30화, 존다들의 대장인 파스다 짱 등장!)

 

 

 

 

(30화: 탄환 X 발동과 에너지 차단, 골디언 햄머 등의 복합적인 이유로 승리)

 

 

 

GGG: 아니, 이걸 쓰게 만드네.

(12화에 개발했다고 언급하고 18화 뒤에 겨우 사용)

 

 

(과거: 1화 시점)

 

 

 

 

 UN:  GGG야

 

 

 

 GGG: 네?

 

 

 UN: 왠지 불안하니까 우리 우주에 기지 하나 건설하자.

 (이 시점이 첫번째 존다 로보 등장 시점)

 

(6개월 후, 현재)

 

 

 

 (기존 GGG 기지 31화에 원종들의 공격으로 폭발)

 

 

 

(32화, 6개월 전에 미리 만들어뒀던 '오비트 베이스'로 옮김)

 

 

 UN: 거 봐, 내 말이 맞잖아!

 

 

(TVA 종료 후)

 

 

 

GGG: 저기 UN님, 가오파이가(가오가이가 후속 기체)용 무장으로 겁나큰 무기 만들고 싶은대요...

 

 

 

UN: 뭔데?

 

 

 GGG: 전함 3대 합체하는 중력파 발생 장치인 "골디언 크러셔"라는 건데 지구는 물론이고 목성급 적도 갈아버릴 수 있어요.

 

 

 

UN: 콜은 해주는데 너무 위험하니까 UN총장 승인과 GGG총장 승인 둘 다 필요하게 만들어.

막말로 그걸로 지구 조준하고 쓰면 지구가 날아가잖아.

(설마 사용할 일이 있겠어?)

 

(UN이 반역행위한 GGG를 우주로 추방. )

 

(이 때 UN 총장의 가동키도 GGG가 가지고 도주)

 

 

(추당방한 GGG: 이걸 사용하겠냐는 말이 있었지만 결국 사용함)

 

 

(~GGG 우주 추방후 지구~)

 

 

 

 UN: 아씨, GGG 우주 추방하긴 했는데 GGG애들이 골디언 크러셔 우리에게 쓰면 인류 말살각 아님?

걔들이 안 쓰더라도 적에게 빼앗기면 큰일나는데...

 

 

 

UN: 당장 그거 막을 수 있는 거 미리 만들어두자.

이참에 지구의 GGG도 복구하고.

 

 

(시간이 흘러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킹제이다가 지구 아작내려고 진짜로 들고 흔듬)

 

 

(다시 창설된 지구산 GGG: '프로텍트 리플렉터'!!! 무지개 반사 발동!)

 

 

(UN의 촉때문에 이번에도 멀쩡)

 

 

 

UN: 외계인 놈들아, '용기'란 모든 상황에 대비하는 준비성이란 거다!!

 

 

한줄 요약:

'if' 상황에 대해 개발한 장비, 다 알뜰살뜰하게 써먹음.

개발 당시에 쓸 일 있겠어, 싶은 것도 몇 년뒤에 쓰는 경우도 있고. (=골디언 크러셔, 프로텍트 리플렉터)

 

 

P.S. 외전이나 게임같은 거까지 하면 실제로 GGG랑 UN은 기술, 장비 개발에 힘을 아끼지 않고 오만 상황을 다 상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