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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alyst 정도면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비도오고 출근하기 싫어져서 연차 쓰고 뒹글거리다,
비도오는데 산책이나 해보자 하고 카메라를 들고 나간 상태입니다.
한손엔 우산을 들고, 한손엔 카메라를 들고, 딱히 안 흔들리려는 노력없이 그냥 편하게 걸으면서 찍었습니다.
원본은 뭐... 처참하지만,
카탈리스트를 한번 돌리면 아주 준수합니다. 물론 화각에 손실이 발생하는 건 어절 수 없지만,
짐벌 없이 70%정도의 화각으로 저정도 안정감을 만들어 낸다는것도 대단한것 같습니다.
프리미어에서 스테빌라이져를 돌려봤으나, 역시나 구도전환점에서 울렁거림이 발생합니다.
확실히, 자이로센서를 기반으로 한다는게 다른것 같습니다.
뭐 스테빌라이져 돌리는 작업히 한번 필요하고, 시간도 영상시간대비 짧지는 않습니다만....
많이 찍지 않는 입장에서는 이정도면 만족합니다.
근데...
컬러 조정에서 조절해놓고 스테빌라이져 돌리면 같이 돌아갈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가 봅니다.
별도로 해줘야 하나보네요. 다른점이 없는걸 보면.
어차피 그런건 프리미어에서 작업하는게 더 수월하니. 패스 합니다.
아시겠지만...
손떨방 안꺼도 스테빌라이져 작동 잘 합니다.
https://youtu.be/nO2TX38zVLQ

댓글
  • 가후는두렵지않다 2021/08/24 16:59

    카탈리스트 돌리면 근데 화질열화가 심하더라고요..
    ratio 를 90 퍼 이상으로 해서 그런가 싶었는데 그냥 손떨방 기능을 키는 순간 열화가 심하게 됩니다.
    저도 잘 쓰고 있는데 자꾸 눈에 띄는 건 어쩔수 없네요 ㅠㅠ

    (79MzPS)

  • 독고냥 2021/08/24 17:41

    그런가요. 딱히 거기까지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해상도 손실을 강제로 업스케일링 해서 그런 문제가 발생하는거 아닐까요.

    (79MzPS)

  • [α9]GomPhoto 2021/08/24 18:14

    결국 크롭 하는거라 해상도가 낮아지지 않나요 ?

    (79MzPS)

(79Mz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