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10만이 되지 않는 지역에 코로나 확진자가 4명 7명 나와서
외식 하기도 걱정되어서 집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었네요.
저녁을 먹고 사위가 하는말..
아버님 저녁 밥값 입니다..하고 봉투를 건내네요..
마눌은 주방에서 주더니만
언제나 오고 가는 봉투는 행복 합니다 ..ㅋㅋ
지난달에도 받았는데 뭐 사위도 돈 잘버니 괜찮습니다.(눈치는 보이지만 자랑질 맞습니다.)
사위 성격이
엄청 많이 내성적인데
작년 부터는 친아버지 처럼 대해주고
마음적으로 많이 의지 하는것 같아서 그저 행복 하네요..
P.s 유산 상속은 잘해주는 놈을 많이 줄거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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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습장에 운동도 못나가고
사위하고 딸하고 가족끼리 필드 나가려고 몸풀기를 집에서 한답니다.ㅠㅠㅠ
멋진 사위를 두셨네요 ^^;
저도 내일 장모님께 전화 한통 드려야겠습니다 ^^*
착하고 가정에 충실해서 늘 감사하게 생각 하고 있습니다.
부모는 자식 특히 사위 전화 한통이 엄청난 행복이 더군요.^^
저도 저런 능력있는 아들이고 싶은데… 부럽습니다. 양가 부모님께 저는 늘 불효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