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PD 페북,

달님별님문님 2017/05/08 16:48

글쎄요...이제는 정의당이 올바르다는 생각도 안드는대요.

에크레아 2017/05/08 16:53

아주 정확하게 후드려까네요.
'박주민 등이 찾아올 수 없는 진보정당'. 이게 정의당의 현주소죠. 그쪽 진영에 심상정 노회찬 유시민 말고 내세울 만한 후발주자가 있나요?
저 학생 때도 심상정 노회찬 이름은 잘 알려져 있었죠. 그런데 10년이 지난 지금도 대중에 이름이 알려진 진보인사라곤 저 셋이 전부.
제대로 된 후임도 못 키워놓고 입만 잘 놀리면 뭐하나요.

감고을 2017/05/08 16:55

[긴급][전파]
오늘 광화문 집중유세 KT 장소 변경합니다
광화문 북단 문재인 2번째 유세차 앞으로 와주세요.

구름두둥실 2017/05/08 16:58

이번엔 찌르지말고 떠밀어 주길...
그렇게만 해주면 두려워 않고 맞서겠습니다.

魔 2017/05/08 17:11

이제 비판을 안하겠다가 아니라 못하겠다 겠지.
트윗 내용대로 노통 때 한 ㅈㄹ을 똑같에 써먹기엔
이미 유권자들이 익숙해져버렸으니까.
그리고 정의당 자체도 그때 민노당에 비하면
형편없이 약하니까 더욱더 효과도 없을테고.
참 뭐 대단한 행동이라고...
이 글은 어차피 내일이면 대선 끝나니까
심상정이 10% 득표로 선거비용 돌려받으려고
문재인, 민주당 지지자들한테 어그로 끌었던 거
잊혀지게 만드려고 그냥 태세전환하는 거 뿐임.
돈 때문에 한탕 어그로 끌어가며 난리 쳤지만
대선 후로는 다음 선거 들도 있으니까
다시 얌전한 민주당 벼룩으로 돌아가서
편하게 피 뽑아먹을 생각이지 뭐.

spike 2017/05/08 17:13

참여정부시절 자기들 패악질으르"가혹한 잣대"라고 표현하는 군요 ㅋㅋ 솔직히 그때 당시 참여정부 까는 국민들 많았습니다. 그런데 왜 그랬을까요? 당내부에서도 적이 많았던 정부, 극우파의 패악질은 예견 되었지만 한겨례 경향 진보 시민단체등 편들어 주는 사람이 하나도 없으니, 정보가 부족한 국민들이야 당연히 깔 수밖에요. 현실성 없는 얘기만 하면서 참여 정부에 가혹했다느니 평가하다니... 백번 양보해서 님은 또 그럴싸한 글로 야들라 표현하며, 문정부를 난도질할거 같네요 ㄷ ㄷ

민쥬아빠 2017/05/08 17:39

답답한 대한민국 진보정당의 현실입니다. 민주당이 진보?라고 분명히 말하기도 애매하고..

단호박킴 2017/05/08 17:49

참여정부 시절 행적을 빤히 아는데 가혹한 잣대라고 미화를....
할많하않ㅋ

▶CONTAX_S2◀ 2017/05/08 17:53

저 사람은 왜 정의당을 지지하는걸까.
정의당 지지자는 문재인을 찍어야만 면천이 되는건가

러넌 2017/05/08 17:53

이제는 올바르지도 않은 정당이 되어버렸네요. 앞으로 정치 지도는 시민참여를 인정하는 정당이냐 아니냐의 기준으로 갈라질겁니다.
시민권력을 인정하는 정당만이 살아남을겁니다. 지금은 유일하게 민주당만이 그러고 있네요.
시대의 흐름을 정치권이 빨리 받아드렸으면 좋겠어요. 시민은 더이상 정치권의  계몽의 대상이 아니며 정치권은 철저히 그들의 요구에 응답해야만 살아남을겁니다.

냥갱 2017/05/08 17:54

정의당은 대체 한일이 뭐다냥?

rhdiddl13 2017/05/08 18:09

박주민, 이재정 같은 분들이 정의당이 아닌 민주당에 입당했을 때 깜짝 놀랐어요. 아니 왜 민주당이지? 그때는 이미 영입 1호 표창원을 비롯해서 민주당에 문재인 후보님이 인재 영입을 많이 해서 민주당에 기대가 좀 되긴 했어요. 그래도 이 두 분은 그간의 활동을 보면 정의당에 갈 거 같은데 왜 민주당을 택한 걸까? 그런데 지금은 민주장의 자랑스런 국회의원 중에 두 분을 꼭 꼽을 수 있어 기쁩니다. 이런 분들을 들이지 못하는 정의당이라니, 진짜 반성해라. 그래도 다시는 내 표가 이들에게 갈 일은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