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찬이 입장에서는 봉주랑 봉주 가족 관계 금가는게 싫어서
요리대결에서 적당히 하기엔 요리사로서 프라이드가 용납이 안되고
그러다 보니 혹시라도 이기면 안되니까 승부 자체를 안하고 떠난건데
봉주 입장에서는 당시에도 성찬이 약간 앞선다는 묘사 및 그걸 봉주도 느끼고 있어서
어떻게든 중요한 대결에서 성찬을 이기고 본인이 최고다라는걸 증명하고 싶었는데
성찬은 대결조차 안하고 떠남
봉주 입장에서는 봉주는 어자피 이기는 상대이고
봉주 이겨서 분위기 망치기 싫으니 떠난
성찬이 봉주를 자기보다 아래로 보고 있고 티배깅 한걸로 느껴짐
자신의 자존감을 세울 기회도 가치 증명할 기회도 없어지고
성찬은 봉주에게 티배깅 해서(봉주가 느끼기엔)
봉주는 성찬 증오 및 겁나 집착할수밖에 없음
성찬이 차라리 이기고 독립하겠다고 떠났으면 승부욕은 남았어도 관계는 더 좋았을듯
성찬도 지가 질거란 생각은 애초에 전제조차 없다
애초에 질거 같았으면 도주 안함 ㅋㅋㅋㅋㅋ
져도 가정사 아작나는건 아님
봉주입장에서는 성찬들이고 성찬이가 성장하면서 자신과 동등한 입장으로 대하는 아버지에 대한 불만 자체는 있었어서
승부에서 이겨서 아버지에게 자신이 뛰어나다는것을 증명해야했는데
성찬이 승부 안하고 떠남으로서 저런 골이 회복이 안된 상태로 끝남
성찬이가 이겼을때 가정사에 문제 생기는건 맞지만 성채이가 져도 가정사 아작 나는건 아님
봉주가 성찬 이겼을경우 봉주랑 봉주 아버지 관계가 회복되었을테니
아버지에게 인정 받을 기회인데 그걸 무시당하고 아버지 마저 세상을 떠났으니 인정 받지도 못해서 성찬에게 화가난걸지도?
십장새끼 2021/08/24 00:34
성찬도 지가 질거란 생각은 애초에 전제조차 없다
유우타군 2021/08/24 00:35
애초에 질거 같았으면 도주 안함 ㅋㅋㅋㅋㅋ
멀바. 2021/08/24 00:35
져도 가정사 아작내고 이겨도 가정사 아작내니 차라리 내가 떠날란다 가 된거지
봉주도 시간이 흐르면서 성찬의 악감정은 흩어져가고 점점 장점만 인정하게 되고
사료원하는댕댕이 2021/08/24 00:40
져도 가정사 아작나는건 아님
봉주입장에서는 성찬들이고 성찬이가 성장하면서 자신과 동등한 입장으로 대하는 아버지에 대한 불만 자체는 있었어서
승부에서 이겨서 아버지에게 자신이 뛰어나다는것을 증명해야했는데
성찬이 승부 안하고 떠남으로서 저런 골이 회복이 안된 상태로 끝남
성찬이가 이겼을때 가정사에 문제 생기는건 맞지만 성채이가 져도 가정사 아작 나는건 아님
봉주가 성찬 이겼을경우 봉주랑 봉주 아버지 관계가 회복되었을테니
냥냥권법 2021/08/24 00:35
아버지에게 인정 받을 기회인데 그걸 무시당하고 아버지 마저 세상을 떠났으니 인정 받지도 못해서 성찬에게 화가난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