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특기전력 5명에 총대장 왜 안들어가냐고 하는데

 

 

 

 

"잠재능력"이 세계에서 가장 높아서 계속해서 성장하면 영왕에 도달할 수도 있는 쿠로사키 이치고

 

 

"영압"이 압도적으로 높고 자질을 갖춘 자가 붕옥을 사용하면 영왕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잘 하면 정말로 영왕이 될 수도 있었던 아이젠 소스케

(그리고 이 각성 아이젠보다 수련 후 무월 이치고가 강해서 이치고의 잠재능력이 더 돋보임)

 

승리에 필요한 모든 "수단"을 준비하고, 붕옥을 사용하면 영왕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신이 될 수 있는 물건까지 만들 수 있었던 우라하라 키스케

 

영왕과 같은 세대에서 태어나 최소 100만년이 넘게 살아가며 영왕궁 아래에 있는 모든 것을 꿰뚫어보며 익힌 압도적인 "예지"를 가진 효스베 이치베

 

 

 

 

 

참고로 영왕은 혼돈 밖에 없었던 세계에 처음으로 태어난 모든 퀸시, 사신, 풀브링거의 시조인 전지전능한 능력자

 

즉, 블리치 세계의 창조신임

 

 

 

 

여기까지는 그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 정말로 퀸시 입장에서는 최악의 특기 전력들이라고 할 수 있음

 

진짜 운 없게 진행되면 한 명에게 모두가 전멸해도 이상하지 않은 수준

 

 

 

 

그런데 "전투력" 에서 자라키 켄파치가 왜 총대장 대신 들어갔나? 라는 소리가 나오는데…….

 

 

 

 

 

 

사실 총대장이 왼팔을 고치고 옛날처럼 독한 마음을 먹으며 싸웠으면 특기전력이었다고 나옴

 

 

다섯 명의 특기전력에서 뺐다, 고 나오는데 빠지지 않았으면 켄파치 자리에 들어갔을듯

 

그 외에 들어갈 자리가 없으니 ㅋㅋㅋ

 

 

 

 

이 이유가 옛날 총대장은 싸우면 적들의 피해보다 자기 만해로 인해서 소울 소사이어티가 더 피해를 입어도 아랑곳하지 않고 싸웠던 인물임

 

잔화의 태도 가지고 왼팔 고쳐서 완전한 영압을 되찾은 총대장이 돌격하면 당연히 특기전력에 들어갔겠지

 

 

 

하지만 총대장은 작 중에서 계속 나왔던 것처럼 독했던 마음이 점점 사라졌음

 

인간을 이용하는 것이 싫어서 치료도 받지 않고, 자신의 만해로 다른 이들이 피해를 입으니까 만해도 거의 봉인하면서 싸워왔으니까…….

 

 

그 결과 어떻게 될 지도 모르는 미지수의 전투력의 대부분을 스스로 봉인한채 계략에 휘말려 그대로 싸우다 졌으니 특기전력에 넣지 않은건 정확한 판단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