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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리스 오래 쓰면서 느끼는 의외로 불편한 점 하나

밑에 글 보다가 문든 떠올라서..
광학 뷰파인더.
사실 전자 뷰파인더는 이제 많이 익숙해져서 별 불편함은 없는데요.
문제는 전자 뷰파인더는 꼭 전원을 켜야 작동 한다는 점.
사진을 찍다보면 굳이 셔터를 누를 생각이 아니더라도 구도 확인이나 이 장면은 프레임 어떻게 나올까? 싶어서 구도확인용으로 뷰파인더를 보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죠.
근데 미러리스는 꼭 켜야 뭘 볼 수 있으니 그건 여전히 불편하네요.
레인지 파인더나 DSLR은 카메라를 안 켜도 뷰파인더로 구도 확인을 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 말이죠.
별 건 아닌데 개인적으론 은근히 많이 불편한 점입니다. ^^;
댓글
  • RJ.나스 2021/08/23 20:19

    대신 미러리스는 동영상 촬영시에도 밝은날 뷰파인더로 촬영이 가능한 장점이 있겠네요 ㄷㄷ
    뭔가 미러 없는 신개념의 하이브리드 방식이 나온다면 엄청날텐데 말이죠.. ㅎㅎ
    그리고 여담이지만 캐논 데세랄 중급기 이상은 배터리를 빼면 뷰파인더가 흐려지더군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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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람이람이 2021/08/23 20:30

    실제로 후지에 하이브리드 방식이 있는데.. 미러가 없다보니 시차가 생겨서 그냥 감성으로 한두번 쓰고 말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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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J.나스 2021/08/23 20:39

    역시 뷰파인더 감성은 양손의 손가락으로 가늠하는거랑
    일화용 카메라의 뻥뚫린 에어 뷰파인더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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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mantic™ 2021/08/23 20:40

    ㅎㅎ 양손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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