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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mm 주마론을 들이고 나서 너무 잘쓰고 있습니다... 완소렌즈인데요...
포럼을 자주보다보니.. 28 헥토르 글과 작례들이 올라오는데.. 어떤 차이가 있을지 궁금중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구매해볼까 고민고민 하고... 틈틈히 장터를 검색해보니.. 후드와 오리지널 필터까지 있는 매물이 딱 보이군요..
ㅠㅠ 결국 또 뽐뿌를 받아.. 클릭을 해버렸습니다..
그놈에 후드가 뭔지... 막상 장착하면 별로 이쁘진 않은것 같습니다..ㅠ
그래도 갖고는 싶은건 왜그런걸까요?? ^^;;
지난주에 도착했는데.. 렌즈 상태는 괜찮은데.. 헤이즈가 좀 있어서.. 바로 아는 업체로 오버홀 보냈습니다..
오버홀이 끝나 다시 돌아온 헥토르로 점심에 잠깐 시간이 생겨.. 가게 근처에서 테스트해보았습니다..
아직 헥토르만의 매력을 느끼진 못했는데요... 쉬는날 동생 주마론과 비교를 해봐야겠습니다..^^
형과 함께 기념샷도 찍어보았습니다..^^
기념사진과 테스트사진 몇장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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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 빼면 외관이 동일하네요! 개인적으론 주마론 후드가 더 이쁜 것 같구요!
28미리에 관심이 많으신 것 같습니당 ㅎㅎ
조리개 조정방식이 달라요.
헥토르는 필터 끼면 조리개 조정이 불가합니다
네.. 후드는 주마론이 더 이쁜것 같습니다^^.. 외관은 헥토르가 약간크고 kuku님 말씀대로 필터를 끼우면 조리개 조정을 못합니다 ㅠㅠ
라이카 모든렌드에 다 관심이있습니다^^ 28미리는 어려운듯하면서 사진찍는 재미도 느끼게 해주는것 같습니다
네..저도 처음에 그걸모르고 조리개를 어디서 조정하는지 필터끼워놓은채로 잠시 헤맷습니다 ㅎㅎㅎ
28mm Hektor와 summaron의 풀세트군요~!!
이렇게 구성하시는 분도 흔하지는 않으실 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아주 완벽한 풀셋은 아니지만.. 뭔가 나름대로 구색을 맞춰나서인지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