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서는 쌀로 술을 빚는 경우들이 자주 있었는데, 이게 한해 농사가 풍년이서 조선 전역에 쌀이 풍족할 경우에는 조선의 국왕들이
금주령을 내릴 필요가 없었는데, 나라에 흉년이 들어 먹을 쌀이 부족해질 때는 얄짤 없이 조선의 국왕들이 금주령을 내렸다는 기록들이 나옴.
쉽게 말하자면 "야 이 백성 놈들아. 나라에 흉년이 들어서 먹을 것도 부족해서 굶주린 사람들이 많이 나온다는데, 늬들은 그 생명줄인
쌀을 가지고 술이나 만들어서 쳐먹고 싶냐? 정신 좀 차려라"라고 조선의 국왕들이 일갈하는 차원에서 내린 명이었다고 이해하면 쉬움.
오죽하면 술을 퍼마시고 저렇게 인사불성이 된 사람들에 대한 민속 기록화도 있을 정도이니 오죽했겠느냐만은.
오죽하면 한 나라의 정승이 주막에서 밤새도록 술을 퍼마시디가 떡이 되어 다음날 점심이 다 되어서야 궁으로 입궐했다는 얘기까지 있었겠어.
팩트 : 그러면서 지혼자 퍼마심
조선사람과 러시아 사람의 공통점
술 좋아함..
사실 술 담배 종교는 어느 정도 통제는 몰라도
제어는 불가능함ㅋㅋㅋㅋㅋㅋㅋ
영조가 금주령을 내린 이후 술 대신 송절차(松節茶)를 즐겨 마셨다고 조선왕조실록에 전하는데, 이는 차(茶)가 아닌 송절주(松節酒)라는 술이었다
금주령 내리고선 지는 술 마신 영조.
루어마스터 2021/08/22 13:29
팩트 : 그러면서 지혼자 퍼마심
그냥남자사람 2021/08/22 13:29
조선사람과 러시아 사람의 공통점
술 좋아함..
라쿤맨 2021/08/22 13:29
영조가 금주령을 내린 이후 술 대신 송절차(松節茶)를 즐겨 마셨다고 조선왕조실록에 전하는데, 이는 차(茶)가 아닌 송절주(松節酒)라는 술이었다
금주령 내리고선 지는 술 마신 영조.
뭐 임마? 2021/08/22 13:31
사실 술 담배 종교는 어느 정도 통제는 몰라도
제어는 불가능함ㅋㅋㅋㅋㅋㅋㅋ
빅세스코맨김재규 2021/08/22 13:36
그렇게 해서 공공의 이익이 실현되는 것보다 손해가 더 크다는...행정학 전문용어도 있을정도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