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아버지방을 정리하던 중에 카펫을 들춰봤더니 그 밑에
'이 집이 지어진 이래 가족중 그 누구도 존재를 몰랐던 지하 수납고'가 드러났다.
무서워...
'우리들이 아버지라고 생각했던 사람으로 위장하기 위해 죽인 본인'
의 시체가 나오면 어쩌지...
[속보] 이거 잘하면 엄청난 보물이 나오지않을까 하며 기대했던 아버지 서재에 있는 수수께끼의 지하수납고입니다만
고대의 레이저디스크판 "흡음력~사상최강의 외설~풍환"
"거유 8인색 이야기"
"슈퍼컵 가슴의 역습" 등이 발굴되어
고인의 명예를 위해 조사는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아버지도 남자셨다 ..
이미 명예는 다 훼손된것 같은데요 ㅋㅋㅋ
풍유환...
그것이..원피스!
오히려 개쩌는데?
아버지도 남자셨다 ..
오히려 개쩌는데?
풍유환...
이미 명예는 다 훼손된것 같은데요 ㅋㅋㅋ
??? : 조사는 중단하지만 아버지의 유품이니 제가 관리를........
사상최강의외설
딸의 의지는 계승되었다
그것이..원피스!
이거 데츠카 오사무도 당하지 않았나? ㅋㅋ
웬지 명작들인거 같다
아버지가 인정하신 컬렉션.....
오.......
중고거래하면 대박날수도.
하드정리는 미리미리라는 말이 떠오르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