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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코로나에 감염됬는데도 정상영업한 맛집.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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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과는 문자를 통해 "8월8일부터 16일 사이 A고깃집을 방문한 모든 시민들이 검사 대상"이라며 "검사 결과 음성 확인 때 까지 외출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본점에서 식사를 했던 서울 시민들은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음식점을 방문한 손님도 아니고 직원이, 그것도 4명이나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영업정지 등 일련의 방역 조치조차 취하지 않은 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실제로 본점은 확진자가 확인된 15일 이후에도 버젓이 정상 영업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로나19 사태 직후 타격을 받긴 했지만 강남권 대표 고기맛집인 이곳의 경우 주말 하루 손님이 200~300명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논현동 한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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