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없어서 결혼을 못하는 게 아니라. 부부가 돈이 없어도 돈이 없으면 없는대로 어떻게 살아가야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자를 잘 보여주더라. 물론,
어떤 결혼 상대방을 만나느냐가 이 부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데, 장항준 & 김은희 부부가 두 사람 다 성격이 긍정적이고 낙천적이어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 거지.
물론 저 부부가 살아가는 것이 모든 사람들에게 100% 정답이 될 수는 없겠지만은, 돈이 없어서 결혼 못한다는 것이 100% 정답만은 아니다라는 것을 보여준 거고.
그래서 결혼을 하는 것이 돈이 없어서라는 이유보다는 정말 궁합이 환상이고 서로간에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상대방을 못 만난 것이 가장 큰 이유 같음.
부부가 가난해서 돈이 없어도, 부부가 그 안에서 행복을 찾고 더 밝은 내일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어떤 난관이든 돌파할 수 있다고 보거든.
어떻게 보면 부부가 지지리도 궁상 맞게 생활하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다른 관점에서 보면 저것도 생활의 지혜이자 꿀팁이라고 불 수 있는 부분이니까.
장항준 부부가 1998년에 결혼할 당시 각각 30세, 27세 이랬는데, 두 사람이 결혼할 당시에도 돈이 없어서 결혼식을 약식으로 조촐하게 치뤘다고 하니.
지금은 당시 함께해 준 친구와 ㅋㅋㅋㅋ
저게 로또보다 더 귀한 행운이지
돈보다 사랑이라는 걸 다 알고 있어도 결혼하기 힘든 거지
현실은 현실인데 서로 저렇게 잘맞고 튼튼한 사람들이면 현실을 이기는거지
결혼은 현실이라면서 개소리하는인간들한테 보여주고싶군
현실맞아. 쟤네들은 나. 너. 우리.랑은 많은 부분이 달라. 아싸라 친구도 없는 판국에 뭐가 있을거 같아? 좋도 읍써. 결혼은 현실이야.
9144434293번째 근첩 2021/08/21 21:51
결혼은 현실이라면서 개소리하는인간들한테 보여주고싶군
이카리겐도 2021/08/21 21:54
현실맞아. 쟤네들은 나. 너. 우리.랑은 많은 부분이 달라. 아싸라 친구도 없는 판국에 뭐가 있을거 같아? 좋도 읍써. 결혼은 현실이야.
루리웹-3808831570 2021/08/21 21:57
현실은 현실인데 서로 저렇게 잘맞고 튼튼한 사람들이면 현실을 이기는거지
액숀구리 2021/08/21 21:57
너는 저렇게 살자신이 있어도 같이 살사람은 과연 저렇게 살자신이 있을까? 그리고 그걸 강요할수있을까?
카리오너스 2021/08/21 21:58
친구는 왜 안만들었어?
AAA 2021/08/21 21:58
저거도 마음이 맞고 양쪽 모두 저거에 불만을 안 가짐 + 주위의 오지랖이 없음(혹은 있어도 본인이 견딤) 등등 같은 게 맞아야 되지...
모두가 저렇게 살면 이 세계는 이미 유토피아게
루리웹-5409722690 2021/08/21 21:59
결혼하고나서 자기집에 술사들고 오라고 전화했을때 7~8명이 모일수 있는 인간관계를 가진 사람이 몇이나 될까? 연락은 주고받아도 직장생활이나 장사한다고 못가는 사람이 태반일걸 저쪽은 연예계 인맥이고
오늘도 열심히! 2021/08/21 21:52
저게 로또보다 더 귀한 행운이지
돈보다 사랑이라는 걸 다 알고 있어도 결혼하기 힘든 거지
NeverEndingSEGA 2021/08/21 21:52
지금은 당시 함께해 준 친구와 ㅋㅋㅋㅋ
천생신무 2021/08/21 21:58
이 글은 결혼 바이럴 마케팅이 확실하다!
경기관광공사사장 황교익 2021/08/21 21:58
1998년...환란 통에 결혼해서 쭉 해로 하시는 것 보니 진짜 잉꼬부부인갑다...
옥수수나무 2021/08/21 21:59
...
ORioN.59 2021/08/21 21:59
서로 비전이 일치하고 시너지가 날 정도로 궁합이 환상인 사람을 만날 확률,
그리고 그런 사람과 조건, 타이밍, 집안 사정이 맞아서 결혼까지 골인할 확률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나..?
부부들 중 많은 수가 그냥저냥 수준 맞고 타이밍 맞는 상대 골라서 결혼을 한다..
세기의 사랑으로 결혼까지 골인하는 경우 정말 정말 드물다.
본문 부부도 결과적으로 대박이 났으니까 저렇게 말할 수 있는거지
지금까지 짬뽕국물 재활용하면서 살고 있으면 그 환상의 궁합이 남아있기나 할까 싶고..
연애는 몰라도 결혼은 현실 맞아.
뉴햄스케 2021/08/21 21:59
98년이면 imf 직빵으로 맞던 시기라 힘들긴 했겠지 ㅇㅇ 거기에 신입작가이기도 했고
지나가던 빌런 2021/08/21 21:59
국정원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네
초등맞춤법 선생님 2021/08/21 21:59
과거 부모 세대는 지금보다 환경이 나았을 거란 막연한 생각 갖고, 지금은 그렇게 못 살 거라고.. 결혼에 대해 자포자기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때도 그냥 그러고 살았다는 걸 그냥 간과하더라.
인터넷이 발달해 정보량은 많이 늘었는데 그걸 처리할 능력이 없어서 그런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