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열심히 살았습니다
근데 안되는건 안되나 봅니다
이젠 정말 다 내려놓고 싶네요
건전지 빼듯 숨을 멈춤수 있다면 그 건전지 빼고 싶네요
답답해서 무작정 나와 무작정 달리다
하소연 하고싶은데 하소연 할 곳이 없네요
새벽부터 죄송합니다
https://cohabe.com/sisa/2119377
다 내려놓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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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무슨 일인지 알아야 사람들이 도와주죠 ㅜㅜ
저도 요즘 비슷한 생각이 많이 듭니다. 열심히 살아왔는데 어떤 계기로 그게 다 의미가 없어지는 순간이 오더라고요. 오히려.. 지금은 스스로 다그치던 생각과 행동을 멈추니 조금은 편해진것 같기도 합니다.. 힘냅시다
공감합니다...요즘 모든게 다 싫네요...
건전지 새로 갈아낀다 생각하고 다시 한번 뛰어 보심이...
저도 그래요 ㅠㅠ
정신 차리고 방법을 찾아야줘
나약한 인간이여
그렇게 쉽게 주저 앉으라고 부모님께서 힘들게 키워주신게 아닙니다
힘들 땐 사랑하는 가족만 생각하세요
그들을 배신하지 마시고
그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나가세요
부족한 것은 조금 불편할 뿐이지 살아가는 이유가 아닙니다
사연은 모르지만...
글쓴이 보다 힘든 사람도 살아 갑니다...
힘내세요
어찌 위로의 말을 할지 ...
옆에서 가만히 토닥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