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 왔네왔어]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드디어 왔습니다.
거의 일주일째 목이빠지게 기다렸던 문제의 그넘이 드디어!!!
움하하하하하하하하~~~

경비실에 박스 두개 보관해뒀단 연락을 이미 받은터라,
하나는 분명 분해 연습용 카메라 일테니..
퇴근길에 집앞 다이소에 잠시 들러 카메라 분해용? 연장을 하나 구입했더랬죠.
이거 하나면 충분하겠지요?! 망치, 톱, 뺀찌.. 이런것들도 있어야 될려나.. 흠~
그러고 집에와 큼직한 두개의 택배박스를 개봉합니다~
박스까는 이 시간만큼 순수해지는 시간이 또 있을까 싶네요. ㅋ ㅋ

눈누난나~~ 뭐부터 까보나~~

본격적인 적외선카메라 개조에앞서 연습 분해, 조립, 그리고 내부구조 파악용으로 구입한 세놈이 보입니다.
70 80 90 어떤넘부터 조져볼지 또 고민이되는 ㅋ
그리고~!!
일주일간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짜잔~~!!!

없음 허전하고, 있음 쓸일없고,
사용할일 없어도 제습함 어디 한 귀퉁이에 처박혀 있어야 심신이 안정되는... ㅡ.,ㅡa

한넘은 동급렌즈중 과하게 큰넘이고,
한넘은 동급렌즈중 과하게 작은넘이고...

출시될때 바로 온돈주고 질렀다가 정리했었던,
이제 딱 반토막난 가격에 두번째 들이는 놈입니다.
앞으로 사진질 접을때까진 팔일없을것이다... 라고 다짐비슷하게 함 해주면서,,
이놈 볼수록 잘생겼구만~ ㅎㅎ

그리고,
제손을 거쳐간 꽤많은 숫자의 렌즈중 개인적으로 최고로 꼽는,,
이놈은 이번 영입이 벌써 세번째인... ㄷㄷㄷㄷㄷ
당분간 또 바디캡이 되지않을까싶은,
뽀다구 끝판왕 아트40 입니다~ㅎㅎ
캬아아~~ 간만에 왔네왔어~ 제대로 함 해봅니다.
왔네했으니 이제 봉인~!!!
*내일 충북영동 월류봉 가려고 했었는데.. 비땜시 포기해야지 싶습니다. 아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