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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식 그리운 그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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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슨 2000년 대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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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같은 imf 시절
저는 90년대 그립네요 중딩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서울시청 주변식당 제주도 흑돼지 제육복음이 9000원해서 놀랬던..
저때가 그린운게 아니고 어린내가 그린운겁니다. 지금이 제일 살기 좋은 시대죠..
살기 좋은 시대 ? 그냥 물질적으로 풍족한 시대인거지 살기좋은건 모르겠네요
저도 가끔은 가난해도 좋으니 어렸을때로 돌아가고싶네요
그건 님이 어릴때라서.. 지금 내가 어리다고 생각해봐요.. 게임에 문화에 먹거리에 유흥거리에 이만한 천국이 없어요..
그러네요 이 시대에 내가 어린거라면 쵝오긴하겠죠
젊음이 그리운거..
노친네들이 박정희 때가 살기 좋았다고 하는거도 그냥 젊을때가 좋았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