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스토리
아내를 남겨두고 죽어버린 남편이
귀신이 되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예술 영화
공포 영화 아님.
안 무서움.
대사도 거의 안 나오는 조용한 부류의 영화임.
그리고 귀신으로 등장하는 인물은 모두
그냥 구멍 뚫린 보자기 뒤집어쓴 모습을 하고 나타난다.
이 투박하고 귀엽기까지한 귀신은
영화 속에서 영체같은 연출이 단 하나도 나오지 않음.
진짜 보자기 뒤집어쓴 사람이 보자기를 질질 끌며 실물감 있게 돌아다니고 있음에도
산자들 사이에선 안 보이는 갭이
잔잔한 영화 속에서 기이한 분위기를 자아냄.
저가로 제작했지만 명작인 그런 부류인가
너무 귀여운데ㅋㅋㅋㅋㅋㅋ
냉장고에서 음식 꺼내멉음
그래서 뭐하는거임
저 영화 찍은 감독이 지금 피터팬 실사영화 찍는중
그래서 뭐하는거임
냉장고에서 음식 꺼내멉음
웃프네
저가로 제작했지만 명작인 그런 부류인가
너무 귀여운데ㅋㅋㅋㅋㅋㅋ
저 대놓고 웃긴걸 무시하면서 연기해야하는 배우들은 무슨 죄..
암튼 무서운건 아닌거임?
줄거리 : 메이드 인 헤븐!
저 영화 찍은 감독이 지금 피터팬 실사영화 찍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