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 없는 건물 철거 장면

속 시원하긴 하지만..
저 일이 빌미가 되어서, 일본이 우리나라에 압력을 넣어서
IMF가 터진거죠..?

03 : 일제의 잔재인 총독부 건물을 철거하겠습니다.
쪽국 : 아..아니 잠깐만...우리가 직접 해체해서 가져갈테니까 조금만 시간을 줘봐!!
03 : 싫은데?  박살낼건데?ㅋ
그리고 총독부 건물은 탑 최상부 장식을 제외한 나머지는 철거당했지요ㅋ

어떤 머저리들 생각인진 몰라도 총독부건물을 문화재박물관으로 사용했대요..
그리고 저 당시 새로운 박물관을 짓고 문화재를 옮기고 폭파한 것이 아니라 문화재는 창고에 보관하고 폭파했다고 해요
그래서 용산박물관?이 지어지기전에 문화재들이 몇년간 창고에서 빛을 보지 못했다는...
식민지를 상징하는 총독부건물을 우리나라 문화재 보관장소로 쓰자? 대가리에 뭐가들었는지 궁금합니다

철거 반대 30%

당시에 철거 반대가 엄청 심했어요
그런데도 김영삼은 "나 그런거 모른데이"라면서 폭파했죠
뜨악한 사람들 많았습니다
라고 삼촌이 이야기하네요

굴삭기기사님:손맛 죽이네ㅋ

??? : 쳇!! 불호!!!

철거반대의 이유는..수치의 역사를 남겨, 후손에게 본보기로 삼자는 이유가 컸습니다. 일제가 좋아서 남긴게 아니라, 와신상담의 마음으로 칼을 갈고자 했던거죠.
물론 저때도 문화재적 가치니..뭐 이딴.정신나간 소리 한 사람도 있었지요

버르장머리

저때도 철거 반대가 대략 30% 정도 됐습니다.
30%... 그렇죠. 역사보존 어쩌고 다 개소리고 그냥 토착왜구 쓰레기들이 반대한겁니다.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소신이었죠
그래서 늘 공과가 갈리는 역대 대통령 중 한분 이라지만 전 공적인 면으로 그 분을 기억합니다만

요번에 딸램과 침밷고 왔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