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MBC 더불어민주당 찬조 연설하는데..
아마도 명왕 치매관련 공약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아마도 찬조 연설하시는 분이 치매관련 센터쪽에서 일하는 분이신것 같은데
치매에 대해서 요목조목 이야기를 잘하시네요.
정말 치매는 국가가 책임을 져야합니다.
그것보다 일잘한다는 생각이..
ㅋㅋㅋㅋ 이 찬조연설 다음이
MBC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라는 드라마 마지막회네요.,
치매국가책임제랑 드라마 제목의
앙상블이 좋네요.
뭐...드라마는 본적도 없지만.
앗 채널 돌리니 바로 끝났네요. 이번 찬조연설들 다
좋았어요. 이세돌도 반응 좋던데
광주입니다 와이프 심부름으로 집앞 마트 들렸는데 TV에서 방송중이더군요 할머니 한분이 안철수는 너무 이리갔다 저리갔다 해서 문재인해야겟다고 자식들한테 말했는데 자식들이 엄마 말을 잘 안듣는다고 하시네요 마트 주인도 너무 나무라지 말라고 하시고....
오, 특이하네요. 보통 인물중심으로 내세우는데, 공약을 중심으로 내세우는 신선한 전략이에요.
이거 저희집 반응 좋더라고요 ㅋㅋ 아쉽게도(?) 저희집은 올문이지만 보면서 집안 어른들 모두 이거 많이들 보고 있나 봐야할텐데 전화좀해봐좀보라고 계속 말씀하셨어요.
작년까지 치매노모를 모시던 사람입니다. 겪지 않으면 모릅니다 힘듭니다.
원망도 하고 새벽에 기저귀갈면서 혼자 마주하는 현실이 너무도 암담하고 절망적이었죠.
무슨 치매지원책이라고 나와있는게 시늉뿐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고 요양원같은 영리단체에
맡기는 것도 코제트를 바라보는 장발장같은 심정이 되더군요
문재인의 이 공약이 많은 가정과 치매 어르신들의 불행을 막아주리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