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정부군이 패배한 이유

이런거보면 우리나라도 슈킹 참 많이햇는데도 이정도로 국방력 올린거보면 참 대단해....
일단 뭐 괜히 포방부 포방부 하는게 아닐정도로 쏴서 터트리는건 뭐 세계급이니;;

나라가 망할 때 외부요인을 찾는데 가장 중요한 원인은 민심이반이죠.
그리고 거슬러 올라가서 민심이반의 원인을 찾아보면 결국은 부정부패.

호랑이 없으니 늑대들 신이 났지뭐

미국이 100조 쌩으로 날린 건 아니죠.
미국 내 무기생산 업체들이 다 먹어 미국내 경제에 도움이 되었겠죠.

수백조도 미국내에서 해먹은 숫자지, 저 돈이 아프간으로 들어간 것은 그리 많지 않겠지요.
한국에서 조단위라는 돈이, 우습게 대운하(슈킹 사대강) 파는 돈으로 생각하지만, 알고보면 무지막지한 돈이라서 저런국가에 인플레션을 일으키기 충분한 돈입니다.
그러나 아프칸의 삶이 조금이라도 좋아졌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아서 당사자들 입장에서 탈레반쪽에 붙는 것이 어찌보면 좋은 상황일 것 같고요.
솔찍히 위의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은 제가 아프간에서 전쟁물자나 싸움이야기는 들어 봤어도, 물적 인적으로 건설이나 대민지원쪽으로 이야기를 들어본 것이 없습니다.
오히려 국수물자 생산으로 미국방위산업에 투자되는 이야기만 들었고요.
저는 미군이 점령군 위치로 들어가서 점령방위로 넘어간 것이지, 평화유지나 관계개선에 전혀 투자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있어서 저런 결과가 당연하고 봅니다.
에초에 아프간이 원해서 미군이 들어간 것이 아니라, 미국이 복수를 위해서 처들어가고 인명피해를 만들었으니깐요.
베트남하고 차원이 다른 시작이고, 결과에 미국편을 들어서 도덕적 우위가 없는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테러의 결과라서 미국만을 비난하기도 쉽지는 않네요.

우리도 일조한적이 있다던데
샘물교회 피랍때 탈레반이 힘들때라고..
그때 인질 협상금 두둑해서 위기넘겼고
이후로도 한국 동양인들 보면 침흘렸다는
카더라 통신도 있음

미국이 100조를 썼다면 저걸로 얻은건 더 크겠지
미국이 밑지는 장사 했을까

딴말 이지만 개도국의 군사경쟁력를 보면, 누가 누가 슈킹을 잘하고도 남는 장사를 잘하냐 인것 같아요.
다시말해서 경제규모에서 군사비로 배당되는 것중에 빼돌려도 타격없는 일정이상의 규모가 되어야 군사력이 올라가는 것 같아요.
한국도 그렇고 군의 경우에 진짜 빼먹기 좋은 비공개 조직이니깐요. 특히 후진국일 수록 더욱더 심하고요.

역시 모든 문명이 망한 원초적인 이유는 그 문명이 약해서가 아니고
옆 나라가 강해서도 아닌 그 문명의 부패 때문에 망하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