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찍는 PD들이 기안 사건은 그냥 하던대로 하던 것인 이유

과거에 여러 이야기로 "가짜 사나이"라고 조롱받으며 구설수에 올랐던 MBC [진짜 사나이].

욕들었던 거랑 다르게 국민적 인기는 식을 줄 몰랐음.

이 때도 방송쪽 사람들이 출연자 하나를 무개념으로 만들어 마녀사냥시킨 사례가 있음.

바로 맹승지.

'가짜사나이'출연하는데 핑크 트렁크, 배꼽티, 트레이닝 복 등을 챙겨와서 무개념으로 온갖 국민의 악플을 받음.

그리고 내무반에서도 무개념하거나 맹한 모습을 보이고,

그 유명한 "여자는 이렇게 한단 말입니다"발언으로 여성이니까 우대하라는 식의 발언으로 보이게 편집되어 더 욕먹음.

뒤에 교관의 '여자는 그렇게 하지만 군인은 아닙니다'란 발언과 대치되어 더 욕먹음.

유게에서조차 진짜 심한 악플이 절반, 그래도 가짜 사나이인데 정도가 3분의 1정도로 욕먹었음.

그런데...

 후에 밝힌 바에 따르면 핑크색 트렁크나 복장, 각종 물건들은 제작진이 소속사에게 부탁해서 맹승지가 그대로 가져간 것.

그리고 본인은 리포터로 가는 줄알고 어떤 프로그램인지 보려고 했는데...

소속사에서 극구말림. 

소속사랑 제작진이랑 짜고 맹승지를 맹한 캐릭터로 만들려고  했던 것이었음.

그리고 

 "여자들은 그렇게 한다"의...무릎꿇고 하겠다는 발언도,

본인은 헬스장에서 무릎끓고 하는 것만 배워서 20번은 그냥은 성공못하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것이기에 무릎을 대고 하면 성공할 수  있으니까 무릎을 대고 하겠다고 발언한 것인데...

제작진이 앞뒤 발언 다 짜름.

심지어 대부분의 혼나는 장면을 시차를 두고 여러번 촬영했다는 것이 밝혀짐.

이에 제작진은 해명이랍시고...

 라고 함.

 너무 혼나서 편집했는데 편집 안 된 부분이 불같이 혼나는 장면들이고 그 장면들이 편집 혹은 재촬영 의혹이 있다는 게 유머.

1줄 요약:

방송 제작진이 사람 한명 마녀사냥 식으로 바보만들고, 편집도 개같이 해서 국민 욕받이로 만든 사건.

P.S. 이랬던 방송가인데 기안에게 했던 짓보면 원래 그런 놈들이라는 걸 알 수 있음.

'진짜 사나이', '나 혼자 산다' 공교롭게도 둘 다 같은 MBC 예능본부 제작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