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에로망가선생 팬들이 말라죽어가는 이유

 

8권 막바지에 마사무네가 사기리에게 고백함

 

"나는 가족을 원해. 너무나도, 너무나도 원하고 있어." "나와 결혼해 줘."

 

 

 

 

9권 시작하자 마자 사기리가 마사무네에게 울면서 고백함 

 

'난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그 좋아하는 사람은... 당신이에요. 당신을.좋아해요. 처음 만나기 훨씬 전부터…… 당신을 좋아했어요. 

 

처음 만났던 2년 전보다 지금 당신을 훨씬, 훨씬 더 좋아하고 있어요.', '나랑 사귀어 주세요. 그리고 언젠가, 저를 당신의 아내로 삼아주세요.'

 

 

 

 

 

 

 

 

 

 

 

 

 

 

 

보호자인 이즈미 쿄우카 덕분에 성적으로 선은 안 넘음.

 

근데 9권 막바지에 마사무네가 사기리에게 약혼 반지를 선물함

 

 

 

 

 

 

 

 

 

 

 

 

 

 

 

1권부터 쭉 따라가보면 알겠지만 사실상 7권을 빌드업한걸 8권에서 터트린거

 

놀랍게도 내여귀와 달리 엄청 개연성 있는 전개임

 

진짜 이 작가가 잘 쓰는 러브코미디의 극한 아닌가 싶게 

훈훈하고 달달해서 팬으로서 진짜 즐거운 전개가 이어졌는데

 

 

 

 

 

 

 

 

 

 

 

 

문제는 저 작가가 내여귀 쓰러 가서 2년째 안 돌아오고 있단거야

 

심지어 내여귀 IF가 잘팔리는지 카나코 IF까지 나오는데

 

 

 

내여귀 코인 달달한듯